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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 같은 케이캡
💡 매수 | 🎯 60,000원
HK이노엔에 대한 iM증권의 판단은 핵심 품목인 케이캡을 중심으로 실적, 해외 확장, 파이프라인 이벤트가 동시에 이어지며 중장기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데 있다. 2분기 매출은 2,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11% 늘어, 프리뷰에서 제시한 전망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을 확인했다. 국내 케이캡은 약가환급금 회계처리 변경으로 매출은 다소 흔들렸지만 처방량 증가 흐름은 유지됐고, 해외 완제품 수출과 중국 로열티 매출이 이를 보완했다. 회사는 2026년 매출 1조 998억원, 영업이익 1,348억원, EPS 3,037원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PER은 11.9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과도하지 않은 수준이다. 리포트는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고, 이는 12MF EBITDA 1,427억원에 목표 EV/EBITDA 13.9배를 적용한 값으로 현재 주가 3만6천원 대비 상승여력은 66.7%다.
핵심은 케이캡의 국내외 확장성과 미국 진출 모멘텀이다. 중국에서는 특허 신약 지위를 바탕으로 VBP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적응증 확대와 주사제형 개발이 로열티 및 매출 성장의 추가 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서는 DDW에서 공개된 임상 3상 결과가 PPI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고, 하반기 추가 데이터 공개 이후 내년 초 FDA 승인 가능성이 거론된다. 여기에 비만, 아토피 등 파이프라인 성과가 더해질 경우 단일 품목 의존 이미지가 완화되면서 기업가치의 할인 요인이 줄어들 수 있다. 다만 투자 관점에서는 미국 허가 일정과 추가 데이터의 일관성, 중국 정책 변화에 따른 가격 압력, 핵심 제품 비중이 높은 사업구조가 밸류에이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 2,672억원(+2%), 영업이익 300억원(+11%)으로 시장 기대치와 큰 괴리 없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확인
- 국내 케이캡은 약가환급금 회계처리 변경 영향으로 매출은 제한됐지만 처방량 증가 추세가 지속
- 중국 케이캡 로열티 매출이 약 50억원으로 2Q25 30억원, 1Q26 40억원에서 꾸준히 확대
- 중국에서 케이캡은 특허 신약 지위로 VBP 제도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NRDL 협상을 통해 프리미엄 가격 방어 가능
- 미국 케이캡 임상 3상에서 PPI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고, 추가 데이터 공개 후 내년 초 FDA 승인 기대
- 수액 사업 매출 385억원(+14%)으로 고성장했고 영양수액 비중 확대에 따라 수익성 개선도 동반
- 비만 후보물질 에크노글루타이드와 JAK-1 기반 아토피 파이프라인이 중장기 R&D 모멘텀을 제공
⚠️ 리스크
- 미국 케이캡의 추가 임상 데이터가 기대와 다를 경우 FDA 승인 시점이 지연될 수 있음
- 중국 의약품 정책 변화나 NRDL 협상 과정에서 가격 방어력이 약해질 가능성
- 중국 내 P-CAB 경쟁 심화나 제형 개발 속도 차이로 로열티 및 점유율 확대가 예상보다 느려질 수 있음
- 국내 케이캡의 약가환급금 회계처리 및 처방 구조 변화가 매출 인식에 지속적인 변동성을 줄 수 있음
- 핵심 품목인 케이캡 의존도가 높아 주요 이벤트 지연 시 주가 조정폭이 커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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