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부진한 실적이지만 기대할 수 있는 신성장 동..
💡 매수 | 🎯 35,000원
GS건설은 2Q26에 매출액 2.8조원, 영업이익 91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28% 하회했지만, 이번 보고서는 실적 부진 자체보다도 현재 주가가 이미 낮아진 기대치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는 점과 중장기 재평가 여지를 함께 제시한다. iM증권은 실적 부진과 투자심리 악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44,000원에서 35,000원으로 낮추면서도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고, 이는 Target P/B를 0.80배에서 0.65배로 보수적으로 조정한 결과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기준 P/E 8.0배(2027년 GS이니마 매각 가정, 이를 제외하면 14.0배), P/B 0.41배로 최근 5년 중하단 수준에 머물러 있어, 단기 실적 모멘텀은 약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 깔려 있다.
다만 리포트의 결론은 단순한 저평가 주장에 머물지 않는다. 전통 건축/주택 부문의 매출 감소와 일회성 충당금 부담으로 2026E 실적은 매출액 10.569조원, 영업이익 492억원, ROE 1.3%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데이터센터와 원전 같은 신규 성장축이 구체화될 경우 실적 추정치와 멀티플이 함께 상향될 수 있다는 점을 핵심 투자 포인트로 제시한다. 2027E에는 GS이니마 매각 효과까지 반영되며 순이익과 EPS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어서, 현재의 낮은 P/B와 보수적인 이익 전망 사이의 괴리가 향후 주가 재평가의 여지를 만든다는 해석이다.
📈 투자 포인트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5,000원으로 제시했고,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 8.0배(이니마 매각 가정), P/B 0.41배로 밸류에이션이 낮은 구간에 위치해 있다.
- GS그룹의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GS건설(자이C&A 포함) 수주 가정 시 약 12조원 규모의 공사 기회가 가능하며, 연환산 매출 4조원과 매출총이익 4,000억원 수준의 추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 베트남과 사우디 등 대형 원전 EPC 참여 의지가 있으며, 신월성 1·2호기와 신한울 1·2호기 참여 이력이 있어 원전 수주 경쟁력의 근거가 있다.
- 2Q26 신사업 매출액 4,207억원과 GPM 19.4%, 인프라 매출액 3,965억원과 GPM 22.0% 등 고수익 사업부의 수익성이 양호하게 유지되었다.
- 신사업과 인프라 부문에서 GS이니마, 단우드, 베트남 메트로 프로젝트 등이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 효과를 보이고 있다.
⚠️ 리스크
- 2Q26 영업이익이 91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8% 하회했고, 여러 현장에서 보수적인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판관비가 3,145억원까지 급증했다.
- 건축/주택 매출은 1.5조원으로 11개 분기 연속 YoY 감소했으며, 착공 감소가 이어져 전통 주택사업의 외형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 플랜트 부문은 폐기물 처리 운영 현장에서 약 500억원의 일회성 손실을 반영해 GPM이 -7.0%로 악화되었고, 현장별 원가 변동성이 크다.
- 2026E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92억원으로 전년 대비 역성장하고 ROE도 1.3%에 불과해, 본업의 이익 체력만으로는 높은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쉽지 않다.
- 데이터센터와 원전은 주가의 핵심 업사이드 요인이지만 아직 사업 구체화 단계이므로, 수주 가시화가 지연되면 멀티플 상향이 늦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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