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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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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비 부담, 신사업 가시성 부재로 약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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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2026년 7월 29일 종가 33.8만원 기준 목표주가 30만원을 제시하며 Underperform 의견을 유지했다. 12개월 선행 EPS 컨센서스가 8,925원으로 당사 추정치 6,654원 대비 약 25% 높아 시장 기대가 실적보다 과도하다고 판단했고, 2026F 기준 PER 54.2배, PBR 4.70배, EV/EBITDA 18.2배라는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려면 신사업의 구체적 가시성이 확인돼야 한다고 봤다. 다만 현재는 Physical AI 관련 기대는 커졌지만 사업 규모, 시점, 재원 조달 방안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아 선제적 멀티플 확장은 부담이라는 논리다. 2분기 실적은 매출 1.25조원(+20.0% YoY, +33.7% QoQ), 영업이익 905억원(+11.3% YoY, +327.6% QoQ)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했으나, 이는 수익성 방어에 가까웠고 추세적 이익 레벨업을 입증한 것은 아니라는 평가다. 보고서는 향후 실적 경로가 Enterprise IT 중심의 개선과 차량용 SW 부진의 혼재 국면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2026F 매출은 4.71조원(+10.8%), 영업이익은 2,415억원(-5.4%), 영업이익률은 5.1%로 예상돼 외형은 성장하되 이익은 오히려 역성장할 전망이며, EPS도 6,235원(-6.3%)으로 감소한다. 반면 2027F에는 매출 5.11조원(+8.5%), 영업이익 2,717억원(+12.5%), 영업이익률 5.3%로 회복이 예상되지만, 현재 주가는 그 회복과 신사업 기대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상태로 해석됐다. 따라서 동사의 중장기 잠재력은 인정하되, 현 시점에서는 차량용 SW의 마진 하락과 인력 확대에 비해 낮은 이익 기여, 그리고 신사업 구체화 지연이 밸류에이션 부담을 키우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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