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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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의 달인

💡 매수  |  🎯 51,000원

HK이노엔은 2Q26에 매출액 2,672억 원(YoY +1.6%, QoQ +3.3%), 영업이익 300억 원(YoY +53.6%, QoQ -9.6%, 영업이익률 11.2%)을 기록하며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이익은 이를 상회하는 개선을 보였다. 다만 1Q26부터 사용량-약가 연동제(PVA) 환급금이 지급수수료가 아니라 매출 차감으로 반영되면서 국내 케이캡의 회계상 매출은 448억 원(YoY -6.9%)으로 감소했지만, 처방 실적은 615억 원(YoY +15.4%)으로 오히려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내수 수액제도 385억 원(YoY +13.7%)으로 회복 흐름이 이어졌고, 중국 로열티 수익은 50억 원(YoY +66.7%)으로 확대되며 전사 실적의 질을 지지했다. 회사는 2026년 매출액 1조 1,110억 원, 영업이익 1,332억 원, 영업이익률 12.0%를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와 중국 케이캡의 확장성과 수액 사업 회복을 바탕으로 중기 외형과 수익성 동반 개선이 예상된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선행 4개 분기 EPS 3,032원에 목표 PER 16배를 적용한 영업가치와 케이캡의 미국 파이프라인 비영업가치를 합산하고 순차입금을 차감해 목표주가 51,000원을 제시했다. 기존 56,000원 대비 8.9% 하향이지만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했다. 현재 주가 36,000원 기준으로는 2026E PER 12.3배, PBR 0.76배, EV/EBITDA 7.3배 수준이라 실적 개선 대비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며, 중국에서 타이신짠이 위산분비 억제제 시장 매출 1위에 올라 로열티 성장의 가시성이 높아진 점과 미국 파이프라인 가치가 추가적인 상방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만 목표가 하향이 나타난 만큼 단기적으로는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국내 케이캡의 표면 매출 둔화, 해외 사업의 실제 현금화 속도, 파이프라인 가치의 반영 강도에 대한 보수적 검토가 함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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