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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파인더 Ep.208: D-30, 미국 중간선거: 결국 문제는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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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한 달 앞두고 '생활비 부담(Affordability)'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경제활동과 기업이익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2월 말 이후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98달러에서 4.41달러로 48%, 디젤 가격은 3.76달러에서 6.39달러로 70% 급등했다. 여기에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5.98%에서 7.28%로 130bp 상승하고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연방기금금리 3.75~4.00%) 및 미 10년물 국채금리 급등(5.28%)이 맞물리며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56.6에서 48.1로 8.5pt 하락했고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6%까지 높아졌다. 경제 지표의 견조함과 달리 가계의 체감경기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순지지율은 -20.9%까지 하락했으며, 여론조사 상 하원은 민주당 우위, 상원은 경합인 분점의회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분점의회가 형성될 경우 대규모 신규 입법은 제한될 수 있으나, 관세·대외정책·에너지·규제 등은 행정부 권한을 통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정책 불확실성 해소보다는 생활비 완화 조치의 실제 영향력 점검이 중요하다. 금융시장 관점에서는 선거일까지 에너지 가격과 금리 안정세가 유권자 심리를 전환시킬 수 있을지가 주요 변수다. 한편, 차주에는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34%까지 상승해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총 1,19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중장기 국채 입찰 실수요 확인과 함께 삼성전자의 사상 첫 100조원 돌파가 기대되는 3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 투자 포인트
-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실적: 최근 1개월 영업이익 컨센서스 약 105.5조원으로 사상 첫 100조원 돌파 예상
- 삼성전자의 HBM 출하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향후 이익 추정치 방향의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
-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공급 확대 및 주택 규제 완화 행정조치를 통한 물가 안정 정책 기대
⚠️ 리스크
- 휘발유(+48%) 및 디젤(+70%) 가격 급등에 따른 물류·운송비 및 가계 필수 소비 여력 압박
- 30년 모기지 금리 7.28% 돌파에 따른 주택 구매력 약화 및 원리금 상환 부담 가중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5.34% 도달(2002년 이후 최고치)에 따른 금융비용 및 자산 할인율 부담
- 중간선거 분점의회 형성 가능성에 따른 신규 재정 입법 교착 및 정책 불확실성
- 삼성전자의 원화 강세 및 세트사업 비용 부담에 따른 이익의 질 훼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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