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AI 인프라의 설계자가 되다
💡 매수 | 🎯 115000원
SK텔레콤은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4조 4,131억원, 영업이익 5,532억원으로 컨센서스 상단에 부합할 전망이며, 전년 동기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일회성 비용 기저가 사라지면서 이익 체력이 빠르게 정상화되는 구간에 진입했다. 동시에 SK브로드밴드는 IPTV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판교 DC 실적 반영으로 분기 영업이익 1천억원대 흐름을 이어가며 연결 실적을 지지한다. 회사는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출발점으로 2029년부터 5GW, 2035년까지 최대 15GW 규모의 AI DC 확장 로드맵을 제시하며 통신사업자를 넘어 AI 인프라 설계자·운영자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SOTP 기준 목표주가 11만5,000원, 상승여력 37.1%가 제시됐고, 2026E 기준 PER 13.7배, EV/EBITDA 4.6배로 추정된다. 2026E EPS는 6,116원(+221.6% YoY)으로 급증할 전망이며, 앤스로픽 지분가치와 AI 인프라 사업화 진전이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축이다. 다만 중장기 투자 매력은 AI DC 투자 집행과 수익화 속도, 대규모 자본조달 구조,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가치 변동 가능성에 좌우될 수 있다.
📈 투자 포인트
- 2026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532억원으로 컨센서스 상단에 부합할 전망이며, 전년 동기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비용의 기저효과로 YoY 증가율이 63.5%까지 확대됨
- SK브로드밴드는 IPTV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 판교 데이터센터 실적 기여, 기존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으로 분기 영업이익 1천억원대 기조를 유지할 전망
-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2029년 5GW, 2035년 최대 15GW 규모의 AI DC 구축 로드맵을 제시하며 AI 인프라 플랫폼 사업자로의 확장을 추진
- 풀스택 AI 인프라 역량, 네트워크 운영 경험, 그룹 차원의 클라우드·전력·반도체·설계 역량을 결합해 AI 시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
- SOTP 기준 적정가치 24조9,140억원, 목표주가 11만5,000원으로 현재주가 8만3,900원 대비 37.1% 상승여력이 제시됨
- 2026E EPS 6,116원, 2027E EPS 6,577원으로 이익 회복과 성장성이 동시에 반영되며, 2026E PER 13.7배로 추정됨
- 앤스로픽 지분가치의 추가 상승 시 보유 투자자산 재평가를 통한 기업가치 리레이팅 가능성이 존재
⚠️ 리스크
-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CAPEX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며, 자본조달 구조에 따라 재무 유연성이 훼손될 가능성
- AI DC 구축과 상용화는 장기 프로젝트이므로 착공, 인허가, 전력 확보, 파트너십 실행 지연 시 기대 수익화 시점이 늦어질 수 있음
- 앤스로픽 등 비상장 AI 투자자산의 가치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어 SOTP 기반 밸류에이션이 흔들릴 수 있음
- 통신 본업은 성숙 산업으로, 가입자 순증과 ARPU 개선이 둔화되면 연결 실적 개선 속도가 제한될 수 있음
- AI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글로벌 빅테크, 클라우드 사업자, 국내외 경쟁사와의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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