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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 review - 더 빨리, 더 크게 찾아온 장기..
💡 매수 | 🎯 350000원
OCI홀딩스는 2Q26에 매출 1조232억원, 영업이익 1,081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컨센서스 대비로는 약 11% 하회했다. 다만 이번 실적의 핵심은 단기 실적보다도 미국 내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수급 개선을 바탕으로 한 장기 공급계약 확대와 증설 재개에 있다. 회사는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3.5만톤에서 7.0만톤으로 늘리는 1.43조원 규모 투자를 2029년 1월까지 집행할 계획이며, 현재 43% 수준인 장기계약 비중을 2027년 71%, 2028년 80%, 2029년 10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이로 인해 폴리실리콘의 양적 성장과 계약 기반의 수익성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35만원으로 13% 상향했고, 2026E/2027E PER 19.9배/14.8배, EV/EBITDA 10.4배/7.9배 기준으로 신재생에너지 업종 내 Top-pick 의견을 유지했다.
📈 투자 포인트
- 2Q26 영업이익이 1,08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95% 급증하며 실적 모멘텀이 회복됐고, 지배주주순이익도 49.2억원으로 흑자 전환 흐름을 유지했다.
- 미국 신규 고객과의 장기 공급계약 체결 및 추가 협의가 진행 중이며, 향후 신설될 3.5만톤 증설분까지 전량 장기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어 폴리실리콘 판매 물량 가시성이 높아졌다.
- 장기계약 물량은 Take-or-Pay 조건으로 체결되고 있어 가동률과 현금흐름 안정성 측면에서 구조적 이점이 기대된다.
-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증설 계획이 기존 2.16만톤에서 3.5만톤 추가 증설로 확대되며, 2029년까지 총 1.43조원을 투자하는 성장 전략이 재가동됐다.
- 삼성증권은 2027년 폴리실리콘 이익 전망 상향과 Peer multiple 반등을 반영해 SOTP 기준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 연간 실적 전망도 2026E 매출 3.94조원, 영업이익 3,030억원, 2027E 매출 4.30조원, 영업이익 4,630억원으로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 리스크
- 2Q26 실적이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하회해, 단기적으로는 폴리실리콘 판매량과 비주력 사업 수익성의 변동성이 존재한다.
- OCI TerraSus는 판매량이 예상보다 부진했고, OCI Enterprises 역시 미국 모듈 자회사 판매 감소로 실적 훼손 가능성이 확인됐다.
- 1.43조원 규모의 대규모 증설 투자와 장기계약 확대는 계획된 일정대로 집행되지 못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지연될 수 있다.
- 미국 태양광 수요와 비중국산 공급망 재편 속도가 둔화되면 장기계약 확대 속도와 신규 설비 가동률이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다.
- 폴리실리콘 및 태양광 관련 업황은 가격과 정책 변화에 민감해, 수익성 개선 속도가 업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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