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마켓 뷰(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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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코스피 5,670.91(+0.14%), 코스닥 655.88(-1.03%)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고, 장 초반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며 혼조세가 이어졌다. 시장의 관심은 전일 이탈한 코스피 200일선 5,719.26 회복 여부에 맞춰졌으며, 전반적으로는 대형주의 방향성보다 업종별 재료에 따라 차별화가 강하게 나타나는 장이었다. 실적과 정책, 환율 및 대외 지정학 변수에 따라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업종은 원재료 부담 완화 기대와 실적 개선, 수주 모멘텀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 투자 포인트
- LG생활건강은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43.7%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 조선 업종은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 확대에 따른 전분기 실적 호조와 한미 조선 재건 협력, 수주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했다.
- 식품 업종은 원화 강세로 원재료 가격 부담 완화 기대가 커지면서 저평가 음식료와 필수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됐다.
- 2차전지 업종은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흑자전환과 주가 저점 인식이 맞물리며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 삼성전자는 DS 부문 영업이익 89.2조 원 사상 최대 전망과 1주당 374원 현금배당 소식이 언급되며 투자심리의 기준점 역할을 했다.
⚠️ 리스크
- SK하이닉스는 실적 실망에 따른 하락이 이어졌고, 120일선을 3거래일째 하회하며 반도체 업종 전반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 코스피가 200일선 5,719.26 아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추세 회복이 확인되지 않은 점이 시장 경계 심리를 높였다.
- 미국-이란 무력 공방 재개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방산주와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다.
- 2차전지 업종은 일부 종목이 반등했지만 미국 보조금 효과를 제외하면 여전히 적자 구간이어서 실적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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