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 홈
하나증권

[8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코스피는 무엇으로 반등할까

💡 중립

2026년 7월 코스피는 장중 고점 9,385p(6/19)에서 저점 5,263p(7/29)까지 불과 2개월 만에 -42.2% 급락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54.5%)와 2020년 코로나19(-43.9%)에 버금가는 극단적 조정을 겪었다. 하나증권은 이 구간을 가격조정의 후반부로 보면서도, 단기 반등의 핵심은 미국 장단기 금리차의 재상승과 외국인 수급 전환에 있다고 해석한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4.3%, 10년물은 4.7%로 스프레드가 42bp까지 벌어졌고, 이는 연준의 실제 추가 인상 전까지 단기 금리 불안은 남아 있지만, 2년물 하락과 함께 달러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가 나타날 수 있음을 뜻한다. 이런 환경에서는 성장주와 퀄리티주의 상대성과가 개선되는 경향이 뚜렷하며, 국내 증시도 외국인 순매수 전환과 함께 회복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코스피는 PER 4.7배, 지수 5,594p 수준까지 낮아졌고, 과거 급락 국면의 회복 경로를 감안하면 1차 회복 가능 구간은 PER 6.3배, 7,400p, 2차 회복 가능 구간은 장기평균 하단인 PER 7.4배, 8,700p로 제시된다. 다만 반등의 속도와 폭은 미국 금리와 달러 방향, 그리고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 결국 이번 국면은 실적과 현금흐름의 질이 높은 업종이 주도권을 되찾는지, 그리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과도한 할인과 수급 왜곡이 해소되는지가 시장 복원의 핵심 변수다.
📈 투자 포인트
⚠️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