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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KS/매수): 주택에서 서프
💡 매수 | 🎯 현대건설 135,000
현대건설은 2Q26 잠정실적에서 매출액 6.8조원(-11.4% YoY), 영업이익 2,618억원(+20.6%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140억원)를 22.3% 상회했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주택 부문 마진 회복으로, 별도 건축주택 GPM이 13.2%까지 올라오며 전체 이익을 견인했다. 다만 인프라와 플랜트는 각각 콜롬비아 하수처리장 중재 패소 비용, S-OIL 샤힌 현장 공정 촉진 비용 영향으로 마진이 크게 훼손됐고,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세가 이어졌다. 3Q26에도 매출액 6.3조원(-18.6% YoY), 영업이익 2,069억원(+99.9% YoY, OPM 3.2%)으로 회복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수주와 원가 정상화 속도, 사업부별 믹스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남아 있다. 회사의 2026F 실적은 매출액 25.9조원, 영업이익 8,600억원, EPS 4,473원으로 추정되며, 현재주가 94,600원 기준 2026F PER은 18.27배, PBR은 0.97배다. 목표주가는 26년 EPS에 Target PER 30.0배를 적용한 135,000원으로 제시됐지만, 원전 수주 시점 이연으로 기존 24만원에서 43.8% 하향 조정됐다. 결론적으로, 주택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해외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지만, 대형 원전 프로젝트의 수주 시점과 관련 불확실성이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속도를 제한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 투자 포인트
- 2Q26 잠정 영업이익 2,618억원은 컨센서스 2,140억원과 당사 추정치 2,232억원을 모두 상회하며, 컨센서스 대비 22.3%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 별도 건축주택 GPM이 13.2%로 개선되면서 주택 부문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고, 점진적인 원가율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 2Q26 연결 수주는 18.9조원으로, 현대건설 제철소 5.4조원과 현대엔지니어링 카자흐스탄 가스처리시설 등 7.5조원 등 해외 대형 수주가 반영됐다.
- 3Q26 추정 영업이익은 2,0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9% 증가할 전망이며, 영업이익률은 3.2%로 개선될 것으로 제시됐다.
- 하반기 기대 수주 파이프라인으로 펠리세이드 SMR Ph1, 완도금일 해상풍력(1.2조원), 데이터센터 2개 현장(1조원), 파푸아뉴기니 LNG 등이 언급됐다.
- 목표주가는 26년 EPS 4,473원에 Target PER 30.0배를 적용해 135,000원으로 산정됐으며, 26년 BPS 84,181원 기준 PBR 1.6배와 동일한 수준이다.
- 2026F 연간 실적은 매출액 25.9조원, 영업이익 8,600억원, 순이익 5,028억원으로, 2025년 대비 이익 정상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 현재주가 94,600원 대비 목표주가 기준 상승여력은 41.8%로, 원전 수주 시점 가시화 시 주가 재평가 여지가 있다.
⚠️ 리스크
- 인프라 부문은 콜롬비아 하수처리장 중재 패소로 일회성 비용을 반영해 2Q26 GPM이 -5.4%까지 하락했고, 향후 유사한 프로젝트 리스크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
- 플랜트 부문은 S-OIL 샤힌 현장의 공정 촉진 비용 등으로 2Q26 GPM이 -13.0%를 기록해 공정 지연 및 원가 상승에 민감하다.
- 원전 수주 시점 이연으로 기존 목표주가가 24만원에서 13.5만원으로 43.8% 하향됐으며, 대형원전 수주의 지연이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작용한다.
- 미국 대형원전은 전력 구매처와 예산 초과 리스크에 대한 책임 소재 확인이 필요해, 수주 현실화까지 불확실성이 크다.
- 중동 현장에서 기자재·인력 관련 부분적 지연이 발생하고 있어, 하반기 보상 여부와 공정 정상화 속도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남아 있다.
- 2Q26 연결 매출액은 6.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했고, 3Q26에도 18.6% 감소가 예상돼 외형 성장 둔화가 지속된다.
- 현대엔지니어링 매출은 2026F 10.35조원으로 2025년 대비 25.5% 감소 전망이며, 연결 실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2026F PER 18.27배, PBR 0.97배로 절대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지만, 실적과 수주 가시성이 동시에 확인되지 않으면 멀티플 확장은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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