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컨센서스
파크시스템스: 후공정, 계측의 블루오션
💡 매수 | 🎯 390,000
AI 패키징 고도화와 HBM 탑재량 증가로 후공정 결함에 따른 손실 비용이 급증하면서, 기존 단순 결함 검출을 넘어 나노미터 수준의 정밀한 측정을 요구하는 계측(Metrology) 영역이 반도체 후공정의 핵심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원자현미경(AFM) 글로벌 선두 주자인 파크시스템스는 상반기 일회성 비용과 제품 믹스 변화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 수주 잔고가 1,125억 원으로 급증하며 하반기 및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의 강력한 기반을 확보했다. 2026년 연간 매출액 2,480억 원(YoY +20.6%), 영업이익 500억 원(YoY +18.5%, OPM 20.2%)에 이어 2027년에는 영업이익 780억 원(OPM 25.9%)으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최근 주가는 5개년 12개월 선행 PER 밴드 하단에 위치해 글로벌 AFM 독점적 경쟁력 대비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며, 2027년 예상 EPS 9,522원에 Target PER 41.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기존 350,000원에서 39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 투자 포인트
- AI 패키징 및 HBM 실장 확대로 인한 후공정 미세화 및 D2W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에 따른 나노미터급 AFM 계측 장비 수요의 구조적 증가
- 2Q26 기준 1,125억 원(1Q26 871억 원 대비 급증)에 달하는 역대급 수주 잔고 확보 및 고부가 신규 장비의 중화권/미국향 침투 본격화
- NX-TSH, NX-Hybrid WLI, FX-Wafer 등 차세대 고부가 신규 장비 라인업의 상용화 성과 가시화
- 매출 리드타임을 고려할 때 2H26부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반등 및 2027년 영업이익 고성장(780억 원, YoY +56.3%) 전망
⚠️ 리스크
- 사옥 이전 관련 부대비용 및 해외 주요 지사 인센티브 지급 등 판관비 증가에 따른 단기 수익성 변동성
- 고수익 산업용 장비 비중의 일시적 하락 및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의 설비투자(CapEx) 집행 지연 리스크
- Target PER 41배 적용 등 프리미엄 밸류에이션 유지에 따른 업황 둔화 시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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