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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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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부담보다 앞선 믹스 개선

💡 매수  |  🎯 9700원

DS투자증권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00원을 유지했다. 2Q26P 매출액은 1.3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22억원으로 4.0% 늘어나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핵심 배경은 고인치 제품 비중이 47%까지 상승하며 연간 목표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한 점과, 유럽에서 OE 공급 정상화 및 신규 거래선 확보로 분기 매출이 처음 4,000억원을 넘어선 점이다. 북미에서도 6개 분기 연속 고인치 비중 확대가 이어졌고, 전년동기 일회성 수익 450억원을 감안하면 경상 기준 이익 개선 폭은 더 크다. 2026F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조원, 639억원, 영업이익률은 12.5%로 제시됐으며, PER 3.8배, PBR 0.7배, EV/EBITDA 3.4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실적 개선과 신공장 체제 전환, 주주환원 기대를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3분기에는 유가 상승이 본격 반영되며 재료비 부담이 정점에 이를 전망이고, 유럽 관세와 북미의 판가 전가 지연이 단기 수익성에는 제약 요인이다. 그럼에도 4분기부터 원가 부담 완화와 판가 인상 효과가 동시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 수익성 개선 방향성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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