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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수익성 개선과 로봇 상용화 준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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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에 대한 한화투자증권의 7월 31일자 판단은 본업의 수익성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로봇 사업의 상용화 준비도 병행되고 있다는 점에 방점이 찍혀 있다. 2Q26 매출액은 2조 4,9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해 시장 기대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1,070억원으로 2.8% 늘어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 완성차 수요 둔화와 국내·미주 물량 감소에도 중국(+10%), 인도(+17.7%), 유럽(+16.5%)에서 성장이 이어졌고, IDB2 등 전자화 샤시 부품 중심의 믹스 개선이 원가 상승과 관세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했다. 상반기 누적 OPM은 4.2%로 전년대비 0.3%p 개선돼, 매크로 불확실성 속에서도 본업 체질이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2조 4,952억원(+3.9% YoY), 영업이익 1,070억원(+2.8% YoY)으로 시장 기대를 대체로 충족하거나 소폭 상회
- 중국(+10%), 인도(+17.7%), 유럽(+16.5%) 지역의 성장으로 한국(-2.3%), 미주(-1.4%) 감소를 상쇄하며 지역 다변화 효과 확인
- IDB2 중심의 전자화 샤시 부품 믹스 개선이 재료비 증가(215억원)와 관세 영향(약 140억원)을 흡수하며 수익성 방어에 기여
- 상반기 OPM 4.2%로 전년동기대비 0.3%p 개선, 본업의 안정적 수익성 개선 역량 확인
- 2026년 수주 목표 13조원 대비 상반기 누적 5.8조원, 44.6% 달성으로 수주 흐름 양호
- 전체 수주에서 전자부품 비중이 71%로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강화
- 로보택시 및 by-Wire 중심 고부가가치 수주가 지속되고,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도 북미 고객사 대응을 위한 현지 조직과 양산체계 구축을 진행
- 2026E 실적은 매출액 9조 8,420억원(+4.1%), 영업이익 3,940억원(+10.4%), EPS 3,581원으로 개선 전망
- 2026E PER 11.1배, PBR 0.7배, EV/EBITDA 4.0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은 편
- 목표주가는 로보틱스 업종 멀티플 조정 반영으로 8만3,000원으로 하향됐지만,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은 108.8% 수준
⚠️ 리스크
- 완성차 수요 둔화가 지속될 경우 한국과 미주 매출 회복이 지연될 수 있음
- 메모리, PCB, 비철금속 등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추가로 확대되면 마진 개선 속도가 둔화될 수 있음
- 관세 부담이 재차 확대되거나 고객사 관세 리커버리 범위가 축소되면 수익성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 주요 OEM의 전동화 투자 축소 및 플랫폼 전략 수정이 이어질 경우 중장기 수주 가시성에 불확실성이 존재
- 로봇 사업은 아직 샘플 대응 및 성능 검증 단계로, 상용화 일정이 지연되면 기대 가치 반영이 늦어질 수 있음
- AI/로보틱스 업종 멀티플 조정이 지속될 경우 로봇 사업가치의 할인 폭이 더 커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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