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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택 마진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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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2Q26 잠정실적에서 매출액 1.8조원(-9.5% YoY), 영업이익 1,594억원(+26.3%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다. 실적 상회의 핵심은 주택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주택 GPM이 23.3%까지 상승했고 DL건설 건축 GPM도 19.3%를 기록해 높은 이익률이 이어진 점이다. 다만 이런 이익체력은 민참 증액, 준공정산이익 같은 비경상 요인의 기여가 일부 포함돼 있고,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는 회사가 제시한 원가율 가이던스를 감안해 수익성이 다소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3Q26 영업이익은 1,202억원(+3.0% YoY), OPM 7.1%로 추정되며, 연간으로는 매출액 6.97조원, 영업이익 5,684억원, EPS 11,312원이 전망된다. 목표주가는 시장 및 피어 밸류에이션 하향을 반영해 기존 12만원에서 8만원으로 낮아졌고, 26E EPS에 Target P/E 7.0배를 적용했다. 현재주가 5.41만원 기준으로는 여전히 46.4%의 상승여력이 남아 있어 투자의견 Buy는 유지되지만, 향후 주가 방향은 주택 마진의 지속 가능성, 플랜트 수주 가시화, 그리고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속도에 좌우될 전망이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1.8조원(-9.5% YoY), 영업이익 1,594억원(+26.3% YoY)으로 컨센서스(1,238억원)를 28.8% 상회
- 주택 GPM이 23.3%로 크게 개선됐고, DL건설 건축 GPM도 19.3%를 기록하며 높은 이익률을 유지
- 주택 마진 개선에는 민참 증액 효과 88억원과 준공정산이익 300억원이 반영
- 3Q26에도 영업이익 1,202억원, OPM 7.1%로 흑자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
- 하반기 데이터센터 약 2조원, 플랜트 약 2.5조원(국내 1조원, 해외 1.5조원)의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
- 엑스에너지와 설계 표준화 계약을 수행 중이며, 2027년 후속 사업 발주가 기대됨
- 연말까지 105.9만주,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고 소각 전제로 매입이 진행됨
⚠️ 리스크
- 상반기 주택 GPM 22% 수준이었지만, 회사의 원가율 가이던스가 80% 초반으로 제시돼 하반기 수익성 둔화 가능성 존재
- 2Q 실적의 일부는 민참 증액과 준공정산이익 등 비경상 요인에 의존해 반복 가능성이 낮음
- 3Q26 추정치에는 S-OIL 도급증액 기대가 반영되지 않아 플랜트 업사이드가 아직 제한적
- DL건설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착공이 없어 중장기 성장 동력 회복이 확인되지 않음
- 목표주가가 12만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된 점은 시장 및 피어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을 반영한 것으로, 멀티플 확장 여지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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