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동의할 수 없는 주가
💡 매수 | 🎯 560,000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2026년 2분기 실적발표가 AI 시대에 맞는 성장 전략을 명확히 보여줬다고 평가하면서도, 주가는 사이클에 대한 오해로 과도하게 하락해 동의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내려왔다고 봤다. 회사 측이 메모리반도체에서 전략적 가격 인상과 장기계약 확대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고, DS 부문은 업사이클과 맞물려 본격적인 레버리지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해석했다. 여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과 향후 자사주 매입·소각, 특별배당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중기적으로 주가가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다는 논리다. 목표주가는 560,000원,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했으며, 현재주가 207,000원 기준으로 2026F PER 7.5배, 2026F PBR 1.9배 수준이라 밸류에이션 부담보다 저평가 인식이 강한 상황으로 정리했다.
📈 투자 포인트
- 메모리반도체에서 전략적 가격 인상을 통해 2Q26에도 성과급 충당금(약 17조원 추정) 반영 속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했고, DRAM 영업이익률은 78%, NAND 영업이익률은 70% 수준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 장기계약(Rolling Base, Prepayment 등) 비중을 전체 Capa의 60~70%까지 확대해 사업 효율성과 이익의 지속성을 높이려는 전략이 진행 중이며, 핵심 고객사와의 계약 체결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선단공정 수율 추가 개선과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HBM 가격 상승률이 맞물리며 메모리 부문의 이익 레버리지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 Broadcom과의 2,000억 달러 규모 협업 및 2nm 공정 수주 활성화가 파운드리 가동률 회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3Q26~4Q26 구간 내 흑자전환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
-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서 FCF의 50%를 활용하는 구조가 본격화될 시점으로, 자사주 매입/소각과 특별배당이 결합된 강한 주주환원 기대가 주가 방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2026F 실적 추정은 매출액 722.5조원, 영업이익 381.2조원, 영업이익률 52.8%로 제시돼 업사이클 진입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매우 크게 반영돼 있다.
⚠️ 리스크
- 메모리 업황 개선과 가격 인상, 장기계약 확대가 예상보다 느릴 경우 이익 레버리지가 크게 훼손될 수 있다.
- 파운드리의 흑자전환 시점이 3Q26~4Q26 이후로 지연되면 DS 사업부문의 업사이클 효과가 약화될 수 있다.
- 주가가 이미 단기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한 만큼 시장이 사이클 회복과 실적 추정치를 끝까지 신뢰하지 않을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지연될 수 있다.
- 주주환원 정책의 발표 시점이나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치면 수급 개선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
- 전망치가 매우 공격적인 수준이어서 수율 개선, HBM 가격 상승, 계약 확대 등의 가정이 흔들릴 경우 실적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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