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성장 궤도 진입
💡 매수 | 🎯 180,000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매출 1조 1,759억 원(+17% YoY), 영업이익 1,173억 원(+59% YoY, OPM 10%)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한 모습이다. 코스알엑스와 AP 브랜드의 서구권 매출이 동시에 고성장했고, 미국 내 채널도 세포라 중심에서 아마존과 틱톡으로 확장되면서 해외 사업의 질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 이에 따라 연간 실적 추정치도 매출 4조 7,220억 원, 영업이익 4,940억 원(OPM 10.5%) 수준으로 상향됐으며, SK증권은 멀티 브랜드·멀티 채널 역량이 확인된 만큼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12MF EPS 6,888원에 목표 PER 26배를 적용해 화장품 업종 평균 대비 50% 할증한 만큼, 현재 13만 4,000원 기준 34.3% 상승여력이 남아 있어도 밸류에이션은 이미 성장 지속성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 1조 1,759억 원, 영업이익 1,173억 원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 코스알엑스 매출이 약 53%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북미 +50% 이상, 유럽은 세 자릿수 성장으로 서구권 턴어라운드가 확인됨
- AP 브랜드 북미 매출이 +58% 성장하며 해외 매출이 +35% 수준의 고성장을 보인 것으로 추정됨
- 미국 채널이 세포라 중심에서 아마존, 틱톡으로 확대되었고 라네즈·에스트라·일리윤 등의 프라임 데이 성과가 양호했음
- 코스알엑스 비중 확대와 북미 지역 수익성 개선으로 전사 수익성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됨
- 관세 환급금 190억 원과 북미사업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150억 원이 상계되며 약 40억 원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됨
- 보수적 가정에서도 하반기 영업이익률 10% 수준과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실적 가시성 개선을 반영해 화장품 업종 평균 PER 대비 할증률을 30%에서 50%로 확대,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상향함
⚠️ 리스크
- 하반기 추가 업사이드는 브랜드별 리테일 채널 트래픽 변화와 미국 채널 확장 지속성에 크게 의존함
- 목표 PER 26배는 화장품 업종 평균 대비 50% 할증으로, 성장 둔화 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질 수 있음
- 2분기 실적에는 관세 환급금 등 일회성 요인이 포함돼 있어 향후 반복 가능성이 낮음
- 북미와 서구권 성장세가 예상보다 둔화될 경우 전사 성장률과 수익성 개선 속도가 낮아질 수 있음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