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2Q26 Re: 인상적인 영업이익, 아쉬운 플랜트 ..
💡 매수 | 🎯 90,000원
DL이앤씨는 2Q26에 매출액 1.8조원(-9.5% YoY), 영업이익 1,594억원(+26.3% YoY, OPM 8.8%)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33% 상회하는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를 냈다. 2개 분기 연속 이익 서프라이즈로 수익성 개선의 신뢰도는 높아졌지만, 보고서는 외형 감소 우려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9만원으로 낮췄다. 2026년 연간 추정치는 매출액 6.99조원(-5.5%), 영업이익 5,844억원(+51.0%), 순이익 4,540억원으로 상향 조정됐고, 주가는 12개월 선행 기준 PER 5.1배, PBR 0.36배, EV/EBITDA 1.5배 수준으로 여전히 낮은 멀티플에 머물러 있다. 수익성은 정상화됐지만 플랜트와 착공 물량 둔화로 중장기 외형 성장 가시성이 약해졌다는 점이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제약하는 핵심 배경이다.
다만 회사가 데이터센터와 SMR 같은 신규 공종에서 의미 있는 수주 및 매출을 확보할 경우, 감소한 기존 외형을 상쇄하면서 추정치와 밸류에이션이 다시 크게 상향될 여지도 있다. 현 시점에서는 이익 체력 개선이 먼저 확인됐고, 외형과 수주 모멘텀은 아직 검증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주가 하락 폭은 제한적이지만 상승 탄력은 신규 사업 성과에 크게 의존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 투자 포인트
- 2Q26 연결 영업이익 1,59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3% 상회했고,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 별도 주택/건축 GPM이 23.3%로 회복되며 고원가 현장 매출 비중 축소와 정상 마진 복원이 확인됐다.
- 2026E 영업이익은 5,844억원으로 전년 대비 51.0% 증가할 전망이며, 순이익도 4,54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주가는 12개월 선행 기준 PER 5.1배, PBR 0.36배, EV/EBITDA 1.5배로 낮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
- 데이터센터와 SMR 프로젝트에서 유의미한 신규 수주가 발생하면 감소한 기존 외형을 상쇄하고 멀티플 리레이팅이 가능하다.
⚠️ 리스크
- 연결 매출액이 6개 분기 연속 YoY 감소했고 3Q26에도 감소가 예상되어 외형 회복 가시성이 낮다.
- 플랜트 매출액이 2Q26에 5,383억원(-23.9% YoY)으로 줄어들며 플랜트 중심 외형 감소 구간에 본격 진입했다.
- 2024년 이후 연간 플랜트 수주가 1조원에 미치지 못해 향후 플랜트 매출 축소가 이어질 수 있다.
- 2026년 착공 세대가 연결 기준 5,000여세대로 줄어들 전망이라 2028년 이후 주택 부문 외형 감소 우려가 있다.
- 주택 부문 일부 프로젝트의 시공권 관련 법적 이슈로 착공 계획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