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2Q26 Review: 주주환원으로 연결되는 호실적
💡 매수 | 🎯 107,000
DL이앤씨의 2Q26 실적은 매출액 1.8조원(YoY -9.5%), 영업이익 1,594억원(YoY +26.3%)으로 시장 기대치(1,226억원)를 30.0% 상회했다. 다만 호실적의 상당 부분은 주택 부문에서 발생한 민간참여사업 도급 증액 88억원과 6개 준공 현장의 추가이익 300억원 등 총 388억원의 일회성 이익에 기인했으며,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약 1,206억원으로 기대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상반기 연결 신규수주는 5.2조원(YoY +110.7%)으로 크게 늘었고 수주잔고도 28.9조원까지 확대되어 중장기 매출 기반은 강화되는 모습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7,000원을 유지했다. 현재가 54,100원 기준 상승여력은 96.5%이며 2026F PER 4.4배, PBR 0.4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높지 않다. 6월 말 순현금 1.2조원, 부채비율 86.4%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55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전량 소각 전제의 주주환원 계획이 투자매력의 핵심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착공 감소에 따른 매출 축소와 플랜트 신규수주 부진이 리레이팅을 제한할 수 있어, 실적 모멘텀은 주택 수익성 회복과 향후 수주 가시성 확인 속도에 좌우될 전망이다.
📈 투자 포인트
- 2Q26 영업이익 1,594억원으로 컨센서스 1,226억원을 30.0% 상회했고, OPM은 8.8%를 기록했다.
- 주택 부문에서 민간참여사업 도급 증액 88억원과 준공 현장 추가이익 300억원 등 총 388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다.
- 상반기 연결 신규수주가 5.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7% 증가했다.
- 수주잔고가 28.9조원으로 확대되며 향후 매출 기반이 강화됐다.
- 하반기 플랜트 수주 목표는 국내 1조원, 해외 1.5조원을 포함해 2.5조원이며 데이터센터 수주 목표도 약 2조원이다.
- 플랜트 예비 수주 파이프라인이 10조원 수준으로 제시돼 중장기 수주 가시성이 높다.
- 6월 말 기준 순현금 1.2조원, 부채비율 86.4%로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다.
- 55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과 하반기 취득분 전량 소각 전제의 주주환원 정책이 제시됐다.
- 2026F 영업이익 588억원, 영업이익률 8.4%, EPS 12,338원으로 이익 체력 개선이 전망된다.
⚠️ 리스크
- 2Q26 호실적의 상당 부분이 388억원 규모의 일회성 이익에 의존해 반복 가능성이 낮다.
- 착공 감소에 따른 단기 매출 감소가 불가피해 외형 축소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
- 플랜트 신규수주 부진으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여력이 제한적이다.
- 2027F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6조원, 5,430억원으로 2026F 대비 감소해 이익 변동성이 존재한다.
- 주택 수익성 회복이 기대에 못 미치면 목표 이익률 개선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