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잠시 쉬어도 괜찮아
💡 매수 | 🎯 65,000원
HL만도는 2026년 2분기에 매출액 2.5조원(+3.9% YoY), 영업이익 1,070억원(+2.8% YoY), 영업이익률 4.3%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한국과 미주 지역은 완성차 생산 부진과 일부 화재 영향으로 다소 약했지만, 중국과 인도, 유럽에서의 견조한 성장과 제품 믹스 개선이 이를 상쇄했다. 특히 중국과 인도 중심의 외형 확대가 이어졌고, 글로벌 고객사 비중이 높아지면서 현대차그룹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성이 확인됐다. 연간 기준으로는 2026년 매출액 9.98조원, 영업이익 4,395억원, EPS 4,684원이 예상되며, PER은 8.5배, PBR은 0.6배, EV/EBITDA는 3.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
📈 투자 포인트
- 2026년 2분기 매출액 2.5조원, 영업이익 1,07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1.4%, 4.7% 상회했다.
- 중국 매출은 5,344억원(+10.0% YoY), 인도 매출은 2,657억원(+17.7% YoY)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 유럽 매출은 2,372억원(+16.5% YoY)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 전장 제품 비중이 71%로 높고, 2026년 신규 수주 3.1조원으로 연간 가이던스의 45%를 이미 달성했다.
- 신규 수주 내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 고객 비중이 약 50%로, 성장 지역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 26년 연간 가이던스 13.0조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언급될 만큼 수주 모멘텀이 양호하다.
- 2026년 EPS 추정치가 4,684원으로 상향되며, 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 휴머노이드용 액츄에이터 관련 공동개발과 북미 고객사와의 수주 논의가 진행 중이다.
- 북미 현지 생산 역량은 중국산 부품 규제 강화 환경에서 경쟁우위로 작용할 수 있다.
- 목표주가는 80,000원에서 65,000원으로 낮아졌지만, 이는 실적 악화가 아니라 멀티플 프리미엄 축소를 반영한 조정이다.
⚠️ 리스크
- 대미 관세가 2026년 2분기에 약 46억원 매출원가에 반영되며 수익성을 압박했다.
- 원자재와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2026년 2분기 약 215억원의 비용 부담이 발생했다.
- 미주 지역은 현대차, 기아 생산 감소와 일부 EV 프로젝트 지연으로 여전히 업황이 약하다.
-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목표 PER이 14.0배로 낮아지는 등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제한될 수 있다.
- 휴머노이드 액츄에이터는 2026년에는 샘플 제공과 협의 단계에 머물고, 본격 수주는 2027년 이후로 예상된다.
- 중국, 미국의 로봇 산업 규제 강화 흐름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업화 일정과 고객사 판단을 불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