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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한 실적과 저평가, 그렇지 못한 환경
💡 매수 | 🎯 380000원
키움증권은 2Q26 지배순이익 6,8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9.6%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실적은 위탁매매수수료의 큰 폭 증가와 ETF LP·PI 중심의 운용손익 확대, 그리고 신용공여와 예탁금 관련 이자손익의 견조한 흐름이 맞물리며 개선됐고, 세전이익 대비 법인세 부담이 작게 반영된 점도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다만 리테일 M/S 하락이 이어지고 있고, 판매관리비는 성과급과 교육세 증가로 크게 늘어 수익성의 변동성은 여전하다. 회사는 상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이익이 역사적 고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지만, 최근 지수 조정에 따른 거래대금 둔화와 증시 변동성 확대를 감안해 향후 이익 추정치를 낮췄다. 그 결과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하향했으나, 2026E PER 3.6배, PBR 0.8배, 배당수익률 8.3%는 여전히 과도한 저평가 구간으로 해석된다. 결국 이 보고서는 단기적으로는 거래대금과 시장 환경에 대한 민감도가 높지만, 장기적으로는 견조한 이익 체력과 높은 주주환원 여력을 바탕으로 저가매수 관점이 유효하다는 판단을 제시한다.
📈 투자 포인트
- 2Q26 지배순이익이 6,8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9.6%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 국내·해외 위탁매매수수료가 모두 증가했고, 특히 국내 위탁매매수수료가 3,165억원으로 248.6% YoY 급증했다.
- ETF LP 운용과 PI 투자 중심의 평가손익이 확대되며 트레이딩/기타 손익이 2,596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 IB/기타수수료손익이 837억원(+5.7% YoY), 이자손익이 1,215억원(+5.5% YoY)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유지했다.
- 2026E 실적 기준 지배순이익 1,885억원, ROE 25.2%로 높은 수익성이 예상된다.
- 26E PER 3.6배, PBR 0.8배, 배당수익률 8.3%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 상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Historical High level의 이익 달성이 기대된다.
⚠️ 리스크
- 리테일 M/S가 약 25.0% 수준으로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점유율 방어가 부담이다.
- 최근 지수 조정과 함께 거래대금이 6월 일평균 137.7조원에서 7월 98.5조원 수준으로 둔화되며 브로커리지 실적 민감도가 높아졌다.
- 레버리지 ETF 규제 강화로 ETF 거래대금과 LP 관련 수익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 ETF LP 운용 확대에 따라 교육세 부담이 크게 증가해 2Q26에 약 590억원이 반영됐고, 제도 변화 전까지 부담이 지속될 수 있다.
- 증권업종 특성상 위탁매매 등 천수답형 사업 비중이 높아 외생 변수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크다.
- 금리 상승, 위험자산 투자심리 약화, 부동산 PF 및 해외부동산 관련 손실 악화가 이익 추정치 하향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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