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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성장성 확인, 다만 단기 ESS 수익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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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2Q26에 매출액 7.6조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2,034억원을 하회했지만, EV용 중저가 케미스트리와 원통형 출하 증가, 북미 ESS 캐파 확대 등으로 외형은 예상보다 견조했다. 다만 비가동 보상금 이연과 ESS 램프업 속도 지연이 수익성을 눌렀고, 이에 따라 2026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2.3조원(+36% YoY), 영업이익 6,076억원(-55% YoY)으로 성장과 이익의 괴리가 큰 해가 될 전망이다. 3Q26에는 매출액 9.0조원, 영업이익 2,877억원으로 개선이 예상되며, 중대형과 소형 전지의 출하 회복에 더해 ESS 매출도 QoQ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ESS 부문의 AMPC 의존도를 낮춘 본원적 수익성 회복이 아직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고, 전방 경쟁 심화에 따른 ASP 압박 가능성도 남아 있다.
그럼에도 리포트는 중장기 관점에서 ESS 수요와 수주 모멘텀이 다시 확인됐다는 점에 주목한다. 회사는 2026년 90GWh 신규 수주 확보 가이던스를 제시했고, AIDC향 수요 논의도 활발해 중장기 성장 축은 유지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키움증권은 ESS 사업부문의 AMPC 제외 흑자전환 시점을 4Q26으로 제시하며, 2027년에는 매출액 43.1조원, 영업이익 4.67조원, 영업이익률 10.8%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 다만 최근 경쟁사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50만원으로 하향했고, 2026F PER 594.3배, EV/EBITDA 15.7배 수준에서 단기 실적 공백과 마진 불확실성을 감안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단기 실적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ESS 중심의 중장기 성장 경로와 2027년 이후의 이익 레버리지를 근거로 투자의견 BUY는 유지하는 보고서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7.6조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 2,034억원을 하회
- 3Q26 매출액 9.0조원, 영업이익 2,877억원으로 QoQ 개선이 예상되며 중대형·소형·ESS 전 부문 출하 증가가 기대
- 2026년 연간 매출액 32.3조원(+36% YoY), 영업이익 6,076억원(-55% YoY) 전망
- ESS 신규 수주 90GWh 확보 가이던스를 제시해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가시성이 재확인
- ESS 사업부문은 AMPC 제외 기준 4Q26 흑자전환이 예상되어 수익성 개선의 분기점으로 제시
- 2027년 매출액 43.1조원, 영업이익 4.67조원, 영업이익률 10.8%로 큰 폭의 이익 레버리지 기대
⚠️ 리스크
- ESS 램프업 속도가 당초 기대보다 더디며 단기 마진 불확실성이 지속
- 전방 경쟁 심화로 ESS 배터리 ASP 하락 및 밸류체인 전반의 마진 압박 가능성
- 배터리 팩·모듈 생산 병목으로 ESS 매출 증가가 수요 대비 제한될 수 있음
- AMPC를 제외한 본원적 ESS 수익성 회복이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음
- 2026F 기준 PER 594.3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 실적 공백이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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