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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보다 강해지고 있는 자회사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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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는 2026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 8,19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7,200억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본사 철강 부문이 탄소강 롤마진 확대와 판매량 증가로 개선된 가운데, 리튬 관련 자회사 실적 회복에 힘입어 2차전지 소재 부문이 흑자 전환한 점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8,000억원으로 2분기 대비 소폭 둔화될 전망이며, 철강 업황 부진과 자회사 이익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상당 부분의 비관이 반영된 구간으로 평가한다. 최근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24조원인데, 리튬 부문 가치만 약 10조원으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 회사는 철강 부문 Target PBR을 0.5배에서 0.4배로 낮추며 목표주가를 48만원에서 40만원으로 하향했지만, 여전히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2026E 기준 매출액 74.5조원, 영업이익 2.9조원, EPS 22,560원, PER 13.3배, PBR 0.4배, ROE 3.2% 수준으로, 본업 둔화에도 자회사 체력 개선과 낮아진 밸류에이션이 중기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구조로 판단된다.
📈 투자 포인트
- 2026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 8,190억원으로 컨센서스 7,200억원을 13.8%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 본사 철강 부문이 탄소강 롤마진 확대와 판매량 증가로 영업이익 2,740억원(+28.5% QoQ)을 달성했다.
- 리튬 관련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2차전지 소재 부문이 흑자 전환했고,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조업 안정화로 분기 첫 흑자를 시현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 증설 효과와 Cost Recovery 상승으로 2분기 영업이익 4,29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 주가가 충분히 조정받아 현재 시가총액 약 24조원 대비 리튬 부문 가치 약 10조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 회사는 2026E 매출액 74.5조원, 영업이익 2.9조원, EPS 22,560원, PER 13.3배, PBR 0.4배를 제시했다.
⚠️ 리스크
- 중동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 상승 가능성 등으로 소재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 중국 철강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어 철강 수급 개선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 미국 철강 시장은 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한 이후 하반기 조정 가능성이 있으며, 수입산 유입 재개가 업황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
- 3분기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Cost Recovery 하락과 포스코아르헨티나 대수리 영향, 리튬 약세로 자회사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
- 철강 부문 Target PBR이 0.5배에서 0.4배로 하향된 만큼 본업에 대한 시장의 멀티플 재평가 여지는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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