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10년 평균치로 회귀한 밸류에이션과, 더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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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33% 하향했다. 이는 개별 사업의 이익추정치가 높아졌음에도 AI 공급망 전반의 멀티플 하락과 주가의 급락을 반영해 밸류에이션을 보수적으로 재조정한 결과다. 다만 회사의 펀더멘털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하며, 2026E/2027E/2028E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9조원, 4.2조원, 5.8조원으로 상향했다. 현재 주가는 2027E PER 19.6배, 2028E PER 14.2배 수준으로, 10년 평균 PER 19배와 비교하면 상반기 리레이팅을 상당 부분 되돌린 상태다. 업황과 이익 체질 개선을 감안하면 과도한 조정으로 보고 있으며, 밸류에이션은 평균으로 회귀했지만 사업 구조는 서버 중심 고부가 영역으로 더 강해졌다는 점이 핵심이다.
보고서는 MLCC에서 유통 채널 대상 전품목 30% 가격 인상, 서버용 수요 확대, 장기공급계약(LTA) 확대, 타이트한 수급과 증설 한계, FC-BGA의 분기별 판가 상승을 근거로 향후 실적과 가시성이 2028년까지 확대된다고 본다. 특히 2Q26 실적은 매출 3.46조원, 영업이익 4,40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3Q26도 매출 3.8조원, 영업이익 5,914억원으로 추가 개선이 예상된다. 즉, 목표주가는 낮아졌지만 이익 추정과 업황 방향성은 더 강해졌고, 시장 센티먼트가 안정될 경우 섹터 내 반등 속도가 두드러질 수 있다는 결론이다.
📈 투자 포인트
- 2026E/2027E/2028E 영업이익 추정치를 1.9조원, 4.2조원, 5.8조원으로 상향하며 실적 가시성이 2028년까지 확대됨
- MLCC 유통 채널 대상 전 품목 30% 판가 인상 계획으로 2027E MLCC 매출 8.9조원 기준 약 5~6% 외형 개선, 전사 이익도 약 10% 개선 효과를 예상함
- 서버용 MLCC와 FC-BGA 중심의 고부가 믹스 개선으로 컴포넌트와 패키지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음
- 빅테크 등 10개사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수급 타이트함이 가격 조건 개선과 물량 가시성 확대로 연결되고 있음
- 2Q26 매출 3.46조원, 영업이익 4,40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3Q26은 매출 3.8조원, 영업이익 5,914억원으로 추가 증익이 전망됨
- 현재 주가는 2027E PER 19.6배, 2028E PER 14.2배로 10년 평균 PER 19배 수준에 근접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완화됨
- FC-BGA는 서버 및 네트워크 수요에 힘입어 분기별 판가와 수익성이 계속 개선되는 흐름
⚠️ 리스크
- 사이클 지속성 우려와 AI 공급망 전반의 멀티플 하락이 주가와 목표주가를 압박하고 있음
- 유통 채널이 MLCC 판가 인상을 충분히 수용하지 않을 경우 물량 전환과 판매 믹스 변화가 발생할 수 있음
- 서버향 수요가 강하더라도 고용량·초소형 MLCC는 캐파 잠식과 낮은 수율로 인해 공급 제약이 장기화될 수 있음
- 경쟁사들의 증설 계획이 이어지더라도 AI 수요 증가 속도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면 업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
- 광학 사업은 상대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폭이 제한적이어서 전사 실적 개선을 완전히 상쇄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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