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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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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Pick 유지, 북미 중심의 수주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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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2분기 영업이익 1,57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1,238억원과 당사 추정치 1,497억원을 상회하며 실적 회복력을 입증했다. 대손충당금 반영으로 판관비 부담이 있었지만, 주택 부문의 높은 수익성과 도급증액 효과가 이를 상쇄했고, 일회성을 제외해도 주택은 10% 후반대 GPM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플랜트도 주요 현장 비중 감소 영향에도 GPM 12.4%로 개선됐고, DL건설 역시 GPM 14.2%의 양호한 수익성을 보였다. 연간으로는 매출액 7조1,200억원(-3.8%), 영업이익 6,070억원(+56.9%), 영업이익률 8.5%, EPS 13,257원, PER 4.1배, PBR 0.40배가 예상돼 이익 체력 대비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하반기에는 국내 2건 신규 수주(약 1조원)와 북미 플랜트 1.4조원 FEED to EPC, 그리고 SMR 관련 추가 모멘텀이 실적과 수주 공백 해소의 핵심이 될 전망이며, 2027년 기준 PBR 0.37배 수준과 2.7%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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