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무관심한 국내 사이버 보안
💡 중립
엔비디아가 2026년 7월 27일 마이크로소프트, 팔로알토, 시스코, 클라우드플레어 등 37개 글로벌 ICT 기업과 함께 Open Secure AI Alliance를 출범하면서, 보안 산업의 중심축이 개방형 AI와 에이전트 안전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 사이버 보안 대표주들은 2Q26 이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AI 발전에 따른 위협 고도화와 통합 보안 솔루션 수요 확대, 그리고 사이버 피해의 금전적·신뢰적 비용 증가가 시장의 재평가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는 대규모 해킹 이슈가 반복돼도 관심이 일시적에 그치며 관련 기업 주가가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다.
유안타증권은 국내 사이버 보안의 업황과 관심도 회복 가능성에 주목하면서도, 안랩(053800)과 지니언스(263860) 모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는 Not Rated로 남겨 두었다. 즉, 방향성은 우호적이지만 아직은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본격화되기 전 단계로 해석되며, 국내 시장에서 AI 보안 수요가 실제로 확산될지와 글로벌 대비 관심 격차가 얼마나 좁혀질지가 핵심 판단 변수다.
📈 투자 포인트
- 엔비디아 주도의 Open Secure AI Alliance가 출범하며 글로벌 ICT 37개사가 개방형 보안 AI 생태계 구축에 참여했다.
- AI 기반 위협 증가로 피싱, 악성코드, 딥페이크 등 공격 수단이 고도화되면서 AI 활용 보안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 엔드포인트, 방화벽 등을 개별 벤더로 나눠 쓰는 구조에서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의 전환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사이버 피해 규모가 커지며 기업들이 보안을 선택재가 아닌 필수재로 인식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 미국 사이버 보안 대표주인 팔로알토네트워크,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포티넷은 2Q26 이후 주가 강세를 보였다.
- 국내에서도 해킹 사고가 이어지고 있으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시장 관심은 일시적에 그쳐, 미국과 다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 국내에서는 백신과 EDR을 함께 영위하는 안랩과 지니언스가 관심 확산 시 우선 수혜 가능성이 언급됐다.
- 안랩과 지니언스 모두 유안타증권 기준 Not Rated로, 현재 시점에서 명시적 목표주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 리스크
- 국내 사이버 보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낮아 업황 개선이 주가로 빠르게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
- 대규모 해킹 사태가 발생해도 관심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AI 보안 수요 확대 기대가 제한될 수 있다.
- 미국 대비 국내 시장의 보안 지출 확대 속도가 느리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지연될 수 있다.
- Alliance 출범이나 AI 보안 트렌드가 실제 국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안랩과 지니언스 모두 Not Rated이므로, 개별 종목에 대한 명확한 상승 여력 판단이 아직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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