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SNT모티브(064960.KS/매수): 성장률이 낮아 보일 때가 기회
💡 매수 | 🎯 40000원
하나증권은 SNT모티브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실적은 지정학적 요인에 따른 방산 수출 지연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매출액 2,580억원과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10.0%를 방어했다. 자동차 부문과 방산/반도체장비의 엇갈린 흐름 속에서도 반도체장비 확대와 환율 효과가 이익률 하락을 제한했고, 하반기에는 지연 물량의 납품 재개와 고객사 생산 확대로 친환경차 모터 성장률 회복이 예상된다. 다만 2026년 외형 성장률은 2%대에 머물러 단기적으로는 성장 둔화가 부각될 수 있다. 그럼에도 현 시점의 낮아 보이는 성장률은 오히려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이는 구간으로 해석하고 있다.
핵심은 2027년부터 신규 매출원이 순차적으로 반영되며 외형이 다시 가팔라진다는 점이다. 현대모비스향 제동 모터, 현대차향 EOP, 현대트랜시스향 구동모듈이 합산 연 2,500억원 규모로 반영되면 2025년 매출액의 약 25%에 해당하는 추가 외형이 붙는다. 여기에 반도체장비는 10년간 연평균 14% 성장해 2025년 761억원, 2026년 1,004억원 수준으로 커지며 전사 수익성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주가는 2026F 기준 PER 7.73배, 2027F 기준 7.09배 수준으로 낮아졌고, 기대 배당수익률도 6.4%에 이른다. 결국 이 리포트는 단기 실적 둔화와 2027년 이후의 재가속 구간을 대비해 현 주가를 매력적인 진입 시점으로 판단하며, 다만 스맥 지분 취득에 따른 자금 유출과 방산 수출 지연이 추가로 길어질 가능성은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제한할 수 있다고 본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2,580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0.0%를 기록하며 수익성을 방어함
- 2026년 외형 성장률은 2%대에 그치지만, 2027년부터 현대모비스향 제동 모터, 현대차향 EOP, 현대트랜시스향 구동모듈이 순차 반영됨
- 신규 매출원 합산 규모가 온기 기준 2,500억원으로 2025년 매출액의 약 25%에 해당해 중기 외형 확대 여력이 큼
- 반도체장비 매출은 2026년 1,004억원으로 예상되며, 매출비중이 2Q26 기준 12.2%까지 상승
- 반도체장비는 전사 평균을 상회하는 수익성으로 추정돼 믹스 개선을 통해 연결 이익률에 우호적임
- 주가 기준 2026F PER 7.73배, 2027F PER 7.09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짐
- 기대 배당수익률이 6.4% 수준으로 현금수익 매력도 동반
⚠️ 리스크
- 스맥 지분 취득에 따른 자금 유출로 주주환원 여력이나 재무적 유연성이 훼손될 수 있음
- 방산 수출의 추가 지연이 발생하면 하반기 실적 개선 속도가 늦어질 수 있음
- 2026년에는 신규 매출원의 본격 반영 전이라 외형 성장률이 2%대에 머물 수 있어 단기 모멘텀이 약해 보일 수 있음
- 방산 비중 축소 또는 고객사 생산 변화에 따라 분기별 믹스와 수익성이 흔들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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