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컨센서스
현대제철 3Q26 Preview: 물량 부진에 늦어지는 회복
💡 매수 | 🎯 43,000원
현대제철의 3Q26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조 6,380억 원, 영업이익은 649억 원(영업이익률 1.2%)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160억 원을 44.1% 하회할 전망이다. 추석 연휴와 건설 비수기로 인한 판매량 감소 및 판재류 원가 부담으로 실적 회복 속도는 당초 기대치보다 지연되고 있으나, 전분기 대비 12.4%의 소폭 증익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4Q26에는 판매량 정상화와 주요 제품 가격 인상분 반영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301억 원으로 3분기 대비 2배 수준까지 개선되며 하반기 전반의 이익 턴어라운드 방향성은 유효할 것으로 분석된다.
단기 실적 눈높이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3분기 실적 부진은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결과이며, 이익 회복세와 주주환원 정책 발표 기대감이 유지되는 가운데 PBR 0.2배 수준의 역사적 저평가 국면에 위치해 있어 주가 하방은 제한적이다. 2026년 연간 기준 PER은 160.2배, EV/EBITDA는 6.8배로 추정되며 향후 2027년 실적 정상화(영업이익 7,010억 원, PER 11.2배) 국면 진입 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한층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 투자 포인트
- 4Q26 계절적 요인 해소에 따른 판매량 회복 및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판가 인상분의 온기 반영 전망
- 3Q26 원화 강세 효과의 시차 반영으로 4분기 원료 투입단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기대
- 봉형강 부문의 판가 상승과 철스크랩 가격 보합 유지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 지속
- 2027년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효과 기대감 및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 기대
- 12M Fwd PBR 0.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하방 경직성 확보
⚠️ 리스크
- 추석 연휴 및 전방 건설업 침체 장기화로 인한 3Q26 별도 판매량 QoQ 약 10% 감소 및 7월 철근 내수 판매 부진
- 10월 판재 공급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초기 유통가격 하락(열연·후판 1% 하락) 등 시장의 가격 수용성 둔화
- 제3국산을 중심으로 9월 열연 수입량이 전년 대비 50% 급증하는 등 저가 수입재 유입 확대
-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판가 하락 압력 및 원자재 투입 시차에 따른 3분기 판재 스프레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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