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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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월스트리트파인더 Ep.200

💡 중립

국내 증시는 7월 들어 반도체 이익 정점론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 그리고 대형주 쏠림에 따른 수급 왜곡이 겹치며 ‘쏠림 해소·강제청산’ 국면에 놓여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사이드카가 빈번하게 발동됐고, 코스피는 7월 저점 기준 약 38% 하락했다고 서술될 만큼 변동성이 과도했다. 다만 명목상의 레버리지 축소와 달리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자금 유입과 BIG2 신용융자 비중 확대가 이어져 실질적 디레버리징은 아직 완결되지 않은 모습이다. 향후 반등의 핵심 변수는 외국인 수급의 전환과 7월 수출, 기업 실적을 통해 국내 증시가 안정을 찾는지 여부다. 시장은 수급 안정 이후 다시 펀더멘털과 매크로 변수로 이동할 전망이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는 전년 대비 260% 증가하며 이익 체력은 견조하지만, 밸류에이션 회복을 위해서는 유가·금리·환율의 안정이 필요하다. 7월 원화는 달러 대비 8% 넘게 강세를 보였고, 미국 10년물 금리는 4.7%, 30년물은 5.2%를 상회해 장기금리 부담이 여전하다. 따라서 하반기에는 방향성에 대한 일괄 베팅보다 가격과 기간을 나눠 대응하는 2P 및 바벨 전략이 더 적절하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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