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퍼스트 솔라 (FSLR US/매수)
💡 매수 | 🎯 퍼스트 솔라 265
미국 태양광 업종은 하반기 성수기에 진입하고 있으나, 정책 가시성이 낮아 실적보다 규제 이벤트가 주가 방향을 좌우하는 국면이다. 퍼스트 솔라는 2026F 매출 49억달러, EPS 16.72달러, P/E 12.3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지만, 현재주가 206.01달러 대비 목표주가 265달러, 상승여력 28.6%를 반영한 가운데 하반기 실적 눈높이는 다소 보수적으로 조정됐다. 시장은 수요 자체보다는 Section 232의 발표 시점과 강도, 그리고 그 이후의 계약 전환 여부를 확인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목표주가 265달러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2026F EPS 성장률은 17.3%로 제시됐다.
- 2Q26 매출액은 10.6억달러로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EPS는 3.92달러로 컨센서스 2.99달러를 약 31% 상회했다.
- 2Q26 이익 서프라이즈는 과거 관세 지급분 환급 예상액 약 8,860만달러가 매출원가에서 차감된 효과가 핵심이었고, AMPC(45X) 적격 모듈 비중 증가와 물류비 하락도 보탬이 됐다.
- 3Q26 EPS는 4.33달러로 5.13달러를 16% 하회할 전망이지만, 이는 R&D 비용 증가와 동남아 공장 저가동 비용, 디젤 가격 상승에 따른 운임 부담을 반영한 보수적 추정이다.
- Section 232는 중국 태양광 폴리실리콘 및 파생제품에 대한 최소수입가격, 관세, 쿼터 등 다양한 방식이 논의 중이며, 회사의 의도대로 발표될 경우 신규 수주 가격 상승과 대기 중인 물량의 계약 전환이 기대된다.
- 미국 내 하이퍼스케일러 및 대형 프로젝트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고, 7월에만 미국에서 약 2GW를 좋은 가격에 수주했다.
⚠️ 리스크
- Section 232 발표 시점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8월 또는 9월 이후로 넘어갈 경우 주가 모멘텀이 둔화될 수 있다.
- 정책이 웨이버, 쿼터, 제한적 예외 등으로 설계되면 가격 상승 효과가 희석될 수 있다.
- 동남아 공장 저가동이 분기당 약 3,000만달러 비용을 유발하고 있으며, 일부는 비현금이지만 단기 실적 부담이 존재한다.
- R&D 비용 증가와 운송비 상승, 특히 디젤 가격 상승에 따른 트럭 운임 부담이 3Q26 실적을 압박할 수 있다.
- 신규 수주에서 고객들이 정책 명확성과 세액공제 리스크를 이유로 선행조건부 계약에 머무를 수 있어 계약 전환 속도가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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