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컨센서스
LG전자, 가전에서 K-Vertiv로
💡 매수 | 🎯 250,000원
LG전자는 2026년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자회사 LG이노텍의 실적 둔화와 별도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5.9% 하회하는 8,81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나, 단기 실적 둔화보다는 AI 데이터센터(DC) 냉각 솔루션과 피지컬 AI 로보틱스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중장기 체질 개선 및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구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주 후 7~9개월 내 매출로 전환되는 AI DC Cooling 솔루션은 연말까지 약 3조 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여 2027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기여가 예상되며, 로보틱스 역시 자사 생산라인 실증을 거쳐 내년부터 상업화가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과거 2020~2021년 본업 회복 및 애플카 모멘텀 당시 형성된 코스피 대비 12.5% 프리미엄을 목표 배수(Target P/B 1.58배)에 반영함에 따라, 2026년 연결 매출액 95.9조 원, 영업이익 4.5조 원(OPM 4.7%) 달성을 기반으로 적정주가를 250,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합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IT 수요 회복 지연, 주요 부품 인증 지연 및 경쟁 심화, 연결 자회사의 실적 변동성은 단기 주가 흐름의 부담 요인으로 상존합니다.
📈 투자 포인트
- AI DC향 Cooling 솔루션 연말 수주잔고 약 3조 원 확보 전망 및 7~9개월 내 빠른 매출 인식 구조
- 공랭식 칠러에서 액체냉각 CDU로 라인업 확장(600kW, 1MW, 2.5MW 순차 인증 완료 및 4MW급 인증 진행 중)
- 칠러 생산 Capa 2026년 2,600대에서 2027년 7,000대로 대폭 증설
-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 분야 정식 등재를 통한 냉각 솔루션 신뢰성 확보
- 양재 데이터팩토리 내 클로이드 로봇 200대 실증 데이터 축적 기반으로 2027년 미국 생산거점 투입 및 로보틱스 상업화 본격화
- 로봇 액추에이터 자체 적용 테스트 후 2027년 초 외부 판매 개시 예정
⚠️ 리스크
- 3Q26 자회사 LG이노텍 실적 둔화 및 별도 기준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단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영업이익 -15.9%)
- 2026년 및 2027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2.4%, -7.0%) 및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 하향
-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가전(HS) 및 TV/IT(MS) 전방 수요 부진 리스크
- 글로벌 데이터센터 냉각 피어(Vertiv, Trane 등)와의 기술 및 인증 경쟁 심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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