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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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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Battery Weekly(Overweight) : 3가지 키워드 집중

💡 매수

이번 주 2차전지 섹터는 한국 증시 전반의 극단적 변동성 속에서 펀더멘털보다 수급과 기대가 주가를 좌우한 한 주였다. 7월 31일 급반등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강했던 종목들은 ESS, 광물 제련 등 업스트림 수직계열화, 전고체·실리콘음극재 중심의 차세대 소재로 압축됐고, 이는 향후 3년 업종 성장을 이끌 핵심 변수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로 해석된다. 반면 전기차 중심 소재 기업들은 연초 제시한 출하 가이던스 대비 연간 실적이 평균 30%에서 최대 50%까지 하회하는 등 가시성이 여전히 낮아, EV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는 구간에서는 밸류에이션 회복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확인됐다. 업종 전체로 보면 ESS 쪽은 구조적 성장 기대가 더 뚜렷하다. 6월 글로벌 ESS 신규 설치량은 39.7GWh로 YoY 18% 증가했고, 누적 설치량도 161.9GWh로 25% 늘었다. 다만 지역별로는 미국이 3.8GWh로 YoY -49% 감소한 반면 유럽은 3.4GWh로 176% 증가, 중국은 12.4GWh로 17% 감소해 지역별 온도차가 컸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에는 ESS LFP 수혜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 실적 전망 가시성이 높은 ESS 관련 부품·소재와 ESS 매출 비중이 큰 셀 메이커 중심의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보고서는 최근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며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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