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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KS/중립): 전지 소재의 실적 방향성은 우상향
💡 중립 | 🎯 300,000원
LG화학은 2Q26에 영업이익 5,996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4,246억원을 41% 상회하며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석유화학 부문의 개선과 첨단소재, LG에너지솔루션(LGES)의 흑자전환이 실적을 끌어올렸고, 특히 첨단소재는 양극재 ASP가 QoQ 20% 상승하면서 적자폭을 줄였으며 분리막도 ESS용 판매 증가로 개선 흐름을 보였다. LGES 역시 중대형 EV와 원통형 전지 출하 증가에 힘입어 흑자로 전환됐다. 다만 3Q26에는 석유화학의 역래깅과 재고관련손실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BEP 수준에 머물 전망이며, 연간으로도 2026F 영업이익 1,206.6억원, 영업이익률 2.1%에 그쳐 전사 이익 체력은 아직 완전한 정상화 단계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하반기 관점에서는 전지소재 중심의 실적 방향성이 우상향한다는 판단이 핵심이다. 양극재는 신규 고객사향 판매 확대와 테슬라향 외판, 토요타 및 PPES향 매출 증가로 출하량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분리막도 2026년 매출액이 YoY 40% 증가하며 흑자전환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투자의견 Neutral과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으며, 이는 석유화학 변동성이 전사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상단을 제약하지만 전지소재와 LGES 지분가치가 중장기 반등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2026F/2027F 기준 영업이익은 1,206.6억원과 4,201.3억원, 영업이익률은 2.1%와 6.5%로 개선될 전망이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2026F PBR 0.62배, EV/EBITDA 8.14배, 2027F PER 48.0배 수준이다. 즉, 최악의 국면은 통과했지만 본격적인 리레이팅은 전지소재 흑자전환과 실적 가시성 확보가 확인되는 시점에 더 명확해질 것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2Q26 영업이익 5,996억원으로 컨센서스 4,246억원을 41%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 석유화학 부문은 환율 및 관세 환급효과 약 600억원과 판가 상승에 따른 래깅 효과로 영업이익 4,270억원을 달성했다.
- 첨단소재는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양극재 ASP가 QoQ 20% 상승해 적자폭이 축소됐다.
- LGES는 영업이익 1,133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중대형 EV와 원통형 전지 출하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 3Q26에는 첨단소재 영업이익 532억원, 양극재 출하량 QoQ 2배 수준 증가가 예상돼 하반기 전지소재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 분리막은 ESS용 판매 증가로 2026년 매출액이 YoY 40% 증가하며 흑자전환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제시됐다.
- 하반기 테슬라향 외판 확대, 북미 토요타 및 일본 PPES향 판매 확대가 전지소재의 추가 성장 동력으로 언급됐다.
⚠️ 리스크
- 3Q26 석유화학은 높은 원료가 투입과 재고관련손실로 영업이익 -2,414억원의 적자전환이 예상된다.
- 유가와 판가 변동에 따른 역래깅 영향으로 하반기 전사 실적 변동성이 크게 유지될 수 있다.
- ESS는 매출이 증가하더라도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 속도가 제한적이다.
- 2026F 지배주주순이익이 -317.9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져, 이익 정상화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전제 조건이다.
- 2026F PER이 -63.53배로 의미 있는 수익 기반이 아직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고, 실적 가시성에 대한 시장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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