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K Investment Updated: 2026-10-16 17: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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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돌파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긴축 장기화 우려가 반영되고 있으나, 국내 채권시장은 국채 발행 물량 축소 등 수급 완화로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영향에 그치고 있습니다. 환율은 달러 인덱스 연고점 경신과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도 8~9월 역대급 무역흑자에 따른 달러 공급 우위가 상단을 제약하며 달러-원 1,300~1,420원의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한편 미국 9월 비농업 취업자 수는 +2.9만 명 증가에 그치며 시장 예상치를 대폭 밑돌고 실업률도 4.2%로 소폭 상승했으나, 이는 정부 고용 감소 영향이 컸고 민간 및 AI 관련 제조·건설 부문은 견조해 경기 급랭보다는 통화정책 긴축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국내 증시는 마이크론 호실적과 한국 반도체 수출 모멘텀에 힘입어 KOSPI 7,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12개월 선행 PER 6배 이하의 저평가 국면을 탈피하는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중동발 공급망 불안과 유가 변동성, 채권금리 눈치보기가 지수 상단을 제약하고 있으나, 향후 미국-이란 긴장 완화에 따른 유가 안정과 금리 피크아웃이 가시화될 경우 KOSPI는 7,100~7,200선 돌파 후 7,600선 및 6개월 반등 목표치인 9,300선을 향한 우상향 레벨업을 시도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