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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소부장(Overweight):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한 재평가 필요
💡 매수
7월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영업일 평균 12.7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87% 급증했고, DRAM은 493%, NAND는 303%, MCP는 151%, SSD는 528% 늘어나며 업황의 방향성은 분명하게 확인됐다. 다만 월간으로는 메모리 수출이 약 8% 감소했고,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소부장 주가는 고점 대비 삼성전자 -28%, SK하이닉스 -41%까지 조정되며 단기 투자심리는 크게 흔들렸다. 그럼에도 3분기부터 HBM4 공급이 본격화될 가능성과 함께, 빅테크의 Capex 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메모리 업체들의 장기 공급 계약이 중장기 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특히 메모리 제품 영업이익률이 70~80%에 근접한 환경에서는 단순한 마진 극대화보다 고객의 투자 부담을 낮추면서 수요를 장기화시키는 구조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장기 공급 계약은 가격 하방을 제한하면서도 업사이드를 열어두는 구조이기 때문에, 구체적 조건과 이행 장치가 확인될수록 업황의 안정성과 밸류에이션 재평가 논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의 급락은 과거 다운사이클에 비해 기간 대비 낙폭이 과도했던 만큼, 실적 가시성 확대에 따른 반등 여지도 커 보이며 반도체/소부장 전반에 대해 우호적 시각을 유지할 수 있는 국면이다.
📈 투자 포인트
- 7월 영업일 평균 메모리 반도체 수출금액이 12.7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87% 증가했고, DRAM 493%, NAND 303%, MCP 151%, SSD 528% 증가로 업황 회복이 수치로 확인됐다.
- 3분기부터 HBM4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MCP 수출 데이터와 메모리 출하 모멘텀이 추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 MS, Google, Amazon, Meta 등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 상향 기조가 이어지며 AI 인프라 투자 강도가 유지되고 있다.
- 장기 공급 계약은 메모리 고객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면서 메모리 업체에 중장기 수요와 실적 가시성을 제공하는 구조로 평가된다.
- 과거와 달리 장기 공급 계약에는 강제 이행을 위한 조치가 마련되어 있어, 고객과 메모리 업체 모두에게 윈윈 구조가 형성됐다.
- 가격의 상단이 완전히 막힌 구조는 아니고 하단도 일정 부분 지지되어, 다운사이클이 와도 과거보다 견조한 실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 국내 메모리 업체의 고점 대비 조정폭이 삼성전자 -28%, SK하이닉스 -41%에 달해 단기 낙폭이 과도하며,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삼성전자 26F PER 5.5배, SK하이닉스 26F PER 5.0배 수준으로 실적 가시성 대비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가 존재한다.
⚠️ 리스크
- 7월 메모리 수출이 전월대비 약 8% 감소했고, NAND와 MCP가 각각 32%, 24% 줄어 단기 모멘텀 둔화 가능성이 있다.
- AI 투자 확대가 지속되더라도 빅테크의 실적과 수익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Capex 상향이 주가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
- 메모리 및 장비주의 연초 이후 상승폭이 컸던 만큼 조정 장에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
- 장기 공급 계약의 구체적 조건과 시장 적용 범위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재평가 속도가 더딜 수 있다.
- 전공정 장비와 OSAT는 경쟁 심화 및 수요 이연 우려가 맞물릴 경우 업황 기대가 약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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