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K Investment Updated: 2026-10-16 17:45 KST
← 홈으로
네이버 증권 리서치

반등의 서막

💡 매수  |  🎯 100,000

리노공업은 지난 7월 전면파업에 따른 3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되었으며, 파업 종료 이후 4분기 생산 및 출하 확대를 통해 연간 가이던스를 충족하는 실적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2026년 연간 매출액은 4,272억원(+14.7% YoY), 영업이익은 2,066억원(+16.7% YoY, OPM 48.4%), 2027년 영업이익은 2,443억원(+18.2% YoY, OPM 48.4%)으로 추정되며, 독보적인 기술적 해자를 바탕으로 40%대 후반의 높은 영업이익률과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하고 있어 실적 하향 리스크에 따른 밸류에이션 하방 경직성은 견고하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28.3배 수준으로 과거 30배 중반 대비 저평가 국면에 머물러 있어 이익 정상화와 함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본격화될 시점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빅테크 및 파운드리의 2nm 공정 전환 가속화와 더불어 차세대 패키징 기술인 CPO(공동 패키징 광학) 개화에 따른 신규 테스트 수요 확장이 핵심 반등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7년 추정 EPS 2,773원에 글로벌 후공정 테스트 부품 피어의 타깃 PER 36.0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77,000원에서 10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단기적으로는 파업 여파로 인한 3분기 일시적 실적 충격과 CPO의 본격 양산 이전 단계로 인한 단기 매출 기여 제한, 고평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존하지만, 중장기 구조적 성장에 기반한 반등 추세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