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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부담 지속 중
💡 매수 | 🎯 125,000원
롯데칠성의 2026년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 원(YoY -0.1%), 영업이익 772억 원(YoY -15.9%)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분쟁 여파에 따른 원가 부담이 3분기에도 QoQ로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미얀마 등 해외 법인의 원액 수급 문제와 원가 상승 역시 실적 부진 요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7월 단행된 가격 인상 효과가 4분기부터 온기 반영되어 이익 방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1,350원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된 원/달러 환율 흐름은 약 3개월의 래깅을 거쳐 연간 영업이익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주가는 원가 압박과 대외 환경 악화로 인해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나, 2026년 연간 기준 PER 10.8배, PBR 0.6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아진 상태다. 주가의 본격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입증할 수 있는 유의미한 모멘텀 확인이 필요하겠으나, 주류 부문의 제품 믹스 개선과 환율 하락에 따른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고려하여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25,000원을 유지한다.
📈 투자 포인트
- 제로탄산, 에너지 음료 부문의 견조한 수요와 러시아/동남아 중심의 밀키스·레쓰비 수출 고성장세 지속
- 7월 가격 인상 효과가 8월부터 본격화되어 4분기 온기 반영 시 국내 음료 부문의 이익 방어 기대
- 국내 주류 시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RTD 음료 고성장 및 '새로' 소주의 견조한 판매로 시장 대비 아웃퍼폼 달성
- 적자 사업이었던 생맥주 사업 철수 완료 및 소주/청주/RTD 등 고마진 제품 비중 확대로 인한 주류 영업이익 큰 폭 증익
- 미국 시장 내 과일소주 판매 호조 유지 등 주류 수출 부문의 긍정적 흐름
- 원/달러 환율 하락세(10원 하락 시 연간 영업이익 약 20~30억 원 개선 효과)로 인한 원가 절감 수혜 기대(약 3개월 래깅 반영)
⚠️ 리스크
-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재료비 및 원가 부담 QoQ 확대(재료비 부담: 1Q 40억 원 → 2Q 120억 원 → 3Q 추가 확대)
- 음료 부문 내 주스 및 커피 카테고리 수요 둔화로 인한 국내 음료 매출 감소(YoY -1.3% 추정)
- 해외 자회사 실적 둔화 및 미얀마 법인의 원액 수급 불안정 이슈 지속으로 해외 영업이익 급감(YoY -25.1% 추정)
- 음주 문화 및 소비 트렌드 변화로 인한 국내 주류 전반의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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