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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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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이익 기여를 기다릴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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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2Q26P 실적이 북미 ESS향 물량 이원화 영향으로 매출 5,767억원(-26.0% YoY), 영업이익 180억원(-63.2% YoY)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수익성 훼손의 본질은 원가보다 판관비 부담에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PT 부문은 데이터센터와 전동공구 수요로 전년 대비 성장했고, 판가도 메탈가 래깅 영향으로 5% 상승해 기초 체력은 유지되고 있다고 봤다. 3Q26F는 매출 6,700억원(+7.1% YoY), 영업이익 224억원(-55.7% YoY)으로 회복을 예상하지만, 연간으로는 헝가리 가동 초기의 고정비 부담과 ESS 공백을 완전히 상쇄하기는 어려워 2026년 실적은 매출 2.616조원, 영업이익 841억원, 영업이익률 3.2%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반면 2027년에는 헝가리 3만톤 생산 확대와 BNSI 니켈 제련소 가동이 본격적인 이익 기여 국면에 진입하면서 매출 3.783조원, 영업이익 1,710억원, 영업이익률 4.5%로 개선될 것으로 제시했다. 다만 이익 기여의 중심이 2027년 이후로 미뤄져 2027F EBITDA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30만원에서 25만원으로 낮췄고, 2027F PER 225.5배, 2027F EV/EBITDA 41.3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미래 성장 기대를 선반영한 구간으로 해석된다. 그럼에도 유럽 역내 공급 요건 강화와 원가 경쟁력 개선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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