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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서 서프
💡 매수 | 🎯 135,000
현대건설은 2Q26 잠정실적에서 매출액 6.8조원(-11.4% yoy), 영업이익 2,618억원(+20.6% yoy)으로 컨센서스(2,140억원)와 당사 추정치(2,232억원)를 모두 상회했다. 실적 서프라이즈의 핵심은 주택 부문에서 확인된 마진 개선으로, 별도 건축주택 GPM이 13.2%까지 높아지며 전반적인 수익성 방어에 기여했다. 반면 인프라는 콜롬비아 하수처리장 관련 중재 패소 비용 반영으로 GPM -5.4%, 플랜트는 S-OIL 샤힌 현장 공정 촉진비 영향으로 GPM -13.0%를 기록해 부문별 편차는 여전히 크다. 그럼에도 연결 기준 수주는 18.9조원으로 크게 늘었고, 수주잔고도 104조원 수준까지 확대되며 외형 기반은 유지되고 있다.
다만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원전 수주 시점 이연이 반영되며 목표주가가 24만원에서 13.5만원으로 43.8% 하향됐다. 목표주가는 2026E EPS에 Target PER 30.0배를 적용한 값이며, 2026E BPS 기준 1.6배 수준과도 유사하다. 회사는 하반기 펠리세이드 SMR Ph1, 완도금일 해상풍력(1.2조원), 데이터센터 2개 현장(1조원), 파푸아뉴기니 LNG 등 신규 수주를 기대하고 있지만, 불가리아·미국 대형원전은 2027년으로 넘어가며 주가의 핵심 재평가 트리거가 뒤로 밀렸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주택 마진 개선과 수주 확대가 실적을 지지하되, 중장기 주가 상승폭은 원전 프로젝트의 구체적 진척과 해외 현장 원가 통제 여부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 투자 포인트
- 2Q26 연결 영업이익 2,618억원으로 컨센서스 2,140억원과 추정치 2,232억원을 상회했고, 별도 건축주택 GPM이 13.2%까지 개선되며 수익성 서프라이즈가 발생했다.
- 2Q26 연결 수주가 18.9조원(국내 5.7조원, 해외 13.1조원)으로 크게 확대되었고, 수주잔고도 약 104조원 수준으로 늘어나 중장기 매출 기반이 강화됐다.
- 3Q26 영업이익은 2,069억원(+99.9% yoy)으로 추정되며, 주택과 현대엔지니어링 원가 개선이 실적 회복을 이어갈 전망이다.
- 하반기 수주 파이프라인에 펠리세이드 SMR Ph1, 완도금일 해상풍력(1.2조원), 데이터센터 2개 현장(1조원), 파푸아뉴기니 LNG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목표주가는 2026E EPS 4,473원에 Target PER 30.0배를 적용해 산정했으며, 현재주가 94,600원 기준 상승여력은 약 41.8%다.
⚠️ 리스크
- 원전 수주 시점이 이연되면서 밸류에이션 재평가 시점이 2027년으로 밀렸고, 단기 주가 모멘텀이 약화됐다.
- 인프라 부문은 콜롬비아 하수처리장 중재 패소 관련 비용 반영으로 2Q26 GPM이 -5.4%까지 악화됐다.
- 플랜트 부문은 S-OIL 샤힌 현장의 공정 촉진비와 중동 일부 현장의 기자재·인력 지연으로 원가 변동성이 높다.
- 해외 대형원전은 전력 구매처 확보와 예산 초과 리스크의 책임 소재 확인이 필요해 수주 가시성이 아직 제한적이다.
- 목표주가가 기존 24만원에서 13.5만원으로 크게 하향된 만큼, 실적 개선만으로는 주가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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