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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 Re: 유럽 마일스톤 인식, 컨센 상회
💡 매수 | 🎯 125,000원
유한양행의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6,3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69억원으로 34.1% 늘며 시장 기대치를 15% 상회했다. 이번 실적은 레이저티닙 유럽 승인 마일스톤 인식과 로열티 수익 확대에 따른 라이선스 수익 589억원이 핵심 동력으로, 매출총이익률은 35.7%, 영업이익률은 10.5%까지 개선됐다. ETC, OTC, 수출 사업도 각각 3,028억원, 639억원, 1,210억원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본업의 기초 체력도 유지됐다.
다만 이번 호실적은 일회성 성격의 마일스톤 반영이 컸고, 회사의 중장기 재평가는 결국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임상적 이득과 미국 처방 확대 속도에 달려 있다. SK증권은 하반기 최종 결과 발표와 SC 제형 J-code 부여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섹터 투심 악화와 멀티플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2만5천원으로 낮췄다. 그럼에도 현 주가 7만3,500원 기준 상승여력은 70.1%로, 2026E PER 33.1배, EV/EBITDA 28.9배 수준을 감안해도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6,395억원(+10.4% YoY), 영업이익 669억원(+34.1% Yo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15% 상회.
- 레이저티닙 유럽 승인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 증가로 라이선스 수익 589억원(+131% YoY) 발생, GPM 35.7%와 OPM 10.5%로 수익성 크게 개선.
- ETC 3,028억원(+5.3% YoY), OTC 639억원(+11.3% YoY), 수출 1,210억원(+5.4% YoY) 등 본업도 안정적 성장 지속.
- 미국 브릿지바이오와 길리어드 대상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2건을 체결했으며 총 계약 규모는 2,700억원.
-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NCCN 가이드라인 1차 선호요법에 등재됐고, 아미반타맙 SC에 J-code가 부여돼 미국 처방 확대 기대.
- 하반기 최종 OS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어 첫-line에서의 임상적 가치 입증 여부가 향후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 변수.
⚠️ 리스크
- 2Q 실적 개선의 상당 부분이 레이저티닙 유럽 마일스톤 등 일회성 라이선스 수익에 기반해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클 수 있음.
- 1차 치료제 확산은 최종 OS 개선 등 실질적 임상적 이득 증명이 필요해, 하반기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처방 확대가 지연될 수 있음.
- 목표주가가 16만원에서 12만5천원으로 하향된 것처럼 섹터 투심 악화가 멀티플 압박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음.
- 2026E PER 33.1배, EV/EBITDA 28.9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히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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