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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 Review: 매출 정체 vs. 수익성 개선
💡 매수 | 🎯 5,250원
한온시스템의 2Q26 실적은 매출액 2.87조원(+0.6% yoy), 영업이익 1,040억원(+61.3% yoy), 지배이익 840억원(흑자전환)으로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지만, 원화 약세 효과를 감안하면 실질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럽 매출이 유로화 강세와 OEM 공급 확대로 9% 늘며 외형을 지탱했으나, 미국(-6%)과 한국(-2%)은 부진했고 고객사별로도 벤츠(+36%), BMW(+19%) 중심의 개선과 현대차그룹(-4%), 포드(-5%), GM(-7%) 감소가 엇갈렸다. 따라서 이번 분기의 핵심은 성장 회복이 아니라 구조조정과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률을 3.6%까지 끌어올렸다는 점이며, 이는 기존 중장기 목표였던 2027년 영업이익률 4% 달성이 올해 내에 가시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신규 수주는 상반기 누적 3.5억달러 수준으로 연간 목표 13억달러의 26.3%에 그쳐 탑라인 모멘텀은 아직 제한적이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250원은 유지됐다. 현재주가 3,305원(7/31) 기준으로는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약 59% 수준이며, 2026E/2027E 기준 PER은 12.6배와 10.4배, EV/EBITDA는 5.0배와 4.5배로 제시된다. 리포트는 단기적으로는 실질 매출 정체와 EV 프로젝트 축소, 수주 성과 부진이 부담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원가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가 이익 체력을 끌어올리고 열관리 신규사업이 추가 성장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결국 현 시점의 밸류에이션은 이익 개선 속도에 비해 성장 확인이 부족한 상태로 해석되며, 주가 방향성은 하반기 수주 회복과 신규 열관리 사업의 가시화 여부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2.87조원(+0.6% yoy), 영업이익 1,040억원(+61.3% yoy), 지배이익 840억원(흑자전환)으로 수익성은 크게 개선됨
- 원화 약세 효과를 제외하면 실질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해 외형 성장성은 아직 제한적임
- 유럽 매출은 9% 증가했으나 미국(-6%)과 한국(-2%) 매출이 감소하며 지역별 온도차가 컸음
- 고객사별로 벤츠(+36%), BMW(+19%)향 매출은 증가했지만 현대차그룹(-4%), 포드(-5%), GM(-7%)향은 감소함
-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New Win 1억달러, Re-Win 2.4억달러로 연간 목표 13억달러의 26.3% 달성에 그침
- 원가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로 중장기 목표였던 영업이익률 4% 달성이 2026년 내 가능할 것으로 제시됨
- 열관리 신규사업을 배터리, 데이터센터, ESS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프로토타입 및 RFQ 단계의 진행이 언급됨
- 2026E 영업이익 404억원, 2027E 영업이익 429억원으로 추정치가 하향 조정됨
⚠️ 리스크
- 실질 매출 감소와 신규 수주 목표 미달로 탑라인 성장 둔화 우려가 지속됨
- 글로벌 EV 시장 성장 둔화와 미국 EV 시장 정상화 지연이 수주 회복을 제한할 수 있음
- EV 프로젝트 축소 영향이 이어질 경우 하반기 수주 만회 폭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음
- 신규 열관리 사업은 잠재력은 있으나 현 시점에서 구체적 매출 기여가 확인되지 않아 주가 모멘텀으로 연결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함
- 유럽 비중 확대는 단기 실적에는 유리하지만 환율 및 지역 믹스 변화에 따른 변동성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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