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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적이 바닥,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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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의 2Q26 실적은 매출 5,77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감가상각 부담 완화 덕분에 낮은 가동률에도 영업이익률 3%를 유지하며 흑자 기조는 이어갔다. 올해는 북미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와 유럽 고객사 점유율 하락, ESS향 물량 감소로 실적이 부진하지만, 2026E 매출 2.379조원과 영업이익 860억원을 저점으로 2027E 3.418조원, 2028E 5.103조원까지 회복하는 경로가 제시된다. 다만 2028E 기준 PER 54.0배, PBR 5.1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고, 목표주가 10만원은 2028E BPS 20,208원에 역사적 저점 평균 P/B 4.9배를 적용한 수준이다. 결국 실적은 바닥 통과 국면으로 보이지만, 업황 불확실성과 높은 멀티플을 감안하면 투자의견 Hold가 타당하다는 판단이다.
📈 투자 포인트
- 2Q26 영업이익률이 약 3%로 낮은 가동률에도 흑자를 유지했고, 감가상각 내용연수 변경 효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됐다.
- 파워어플리케이션향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40% 증가해 전동공구, AIDC향 BBU 수요 확대가 일부 보완 요인으로 작용했다.
- 헝가리 공장은 2026년 6월 NCA 양산을 시작했으며, 유럽 전기차 회복과 EU 공급망 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현지 생산 거점으로 의미가 있다.
- 인도네시아 BNSI 니켈 제련소 투자로 니켈 조달 안정성과 하이-니켈 양극재 원가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 2027년부터 BNSI 실적이 연결로 반영되며, 중장기적으로 원재료-양극재 수직계열화에 따른 경쟁력 개선 가능성이 있다.
- 실적 전망은 2026E 매출 2.379조원, 영업이익 860억원에서 2028E 매출 5.103조원, 영업이익 4,160억원으로 회복 흐름을 보인다.
⚠️ 리스크
- 북미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보조금 중단으로 EV향 수요 둔화가 지속될 수 있다.
-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 과정에서 주요 고객사 배터리 셀 점유율이 하락해 EV향 출하가 부진하다.
- 삼성SDI 미국 ESS용 NCA 라인에서 공급사 이원화가 진행되며 ESS향 출하량이 감소했다.
- 동사는 ESS 시장에서 삼원계 중심 대응에 머물러 있어 LFP 중심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ESS 시장의 수혜가 제한적이다.
- BNSI는 2Q27 가동 예정으로 초기 수율, 가동률, 원가 절감 효과가 안정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 현 주가 기준 2028E PER 54.0배, PBR 5.1배로 전세계 이차전지 업종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
- 유럽 시장 내 중국산 배터리와의 경쟁 심화가 중장기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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