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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상저하고 방향성 재확인
💡 매수 | 🎯 370,000원
LG화학에 대해 iM증권은 목표주가 3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5,996억원으로 컨센서스 4,246억원을 41% 상회하며 흑자전환했고, 이는 석유화학 부문의 저가 원재료 래깅효과와 첨단소재, 전지 자회사의 개선이 함께 반영된 결과다. 다만 상반기 실적은 에너지와 원재료 가격, 가동률, 고객 출하 시점에 따라 업종별 편차가 컸고, 하반기에는 사업부별 방향성이 더 뚜렷하게 갈릴 것으로 봤다. 즉 화학은 상반기보다 둔화되더라도 지정학적 변수로 수급 개선 여지가 남아 있고, 첨단소재와 전지는 하반기부터 가시적인 출하 회복과 고정비 레버리지가 본격화되는 구조라는 판단이다.
실적 추정치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연결 매출액은 2025년 45.9조원에서 2026년 57.8조원, 2027년 63.4조원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25년 1,181억원에서 2026년 1,446억원, 2027년 4,045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6년 기준 PER은 67.6배로 아직 이익 회복 초기의 높은 멀티플이지만, PBR은 0.6배, EV/EBITDA는 5.4배 수준으로 자산가치와 중장기 정상화 기대를 함께 반영하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보고서는 첨단소재의 상저하고와 전지 부문의 회복, 화학 시황의 점진적 개선을 종합할 때 12개월 기준 43.4%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며, 단기 변동성은 크지만 중기적으로는 실적 정상화와 밸류에이션 회복을 동시에 노리는 관점의 접근이 타당하다는 결론이다.
📈 투자 포인트
- 2Q26 연결 영업이익이 5,996억원으로 컨센서스 4,246억원을 41% 상회하며 흑자전환했고,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 석유화학 부문은 저가 원재료 투입 래깅효과가 반영되며 2Q26 영업이익 4,270억원을 기록해 실적 서프라이즈를 주도했다.
- 첨단소재는 2Q26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3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했고, 3분기 말부터 GM 물량 재개 및 신규 고객사 출하로 하반기 출하량이 상반기 1만톤 미만에서 2.8만톤 내외로 늘어날 전망이다.
- 첨단소재 내 가동률이 상반기 10~15%에서 4분기 35~40%까지 개선될 것으로 보여 고정비 부담 완화와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
- 북미 ESS 생산 확대에 따른 분리막 출하 증가와 반도체 관련 전자소재 매출 확대가 하반기 첨단소재 이익률 개선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다.
- 전지(LGES) 부문도 원통형 소형전지 물량 증가와 북미 ESS 생산 확대에 따른 고정비 축소로 흑자전환하며 연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 전쟁 전 대비 중동 석유화학 수급 밸런스 개선 가능성이 있어, 화학 업황의 중장기 회복 기대를 유지하고 있다.
⚠️ 리스크
- 3분기 석유화학 부문은 고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부정적 래깅효과로 -538억원 적자전환이 예상돼 단기 실적 변동성이 크다.
-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재확산될 경우 유가 상승과 공급차질이 발생해 원가 부담이 다시 커질 수 있다.
- 지정학 갈등이 완화되더라도 중동 석유화학 설비 가동 재개와 납사 수출 정상화에는 시간이 필요해 업황 회복 속도가 제한될 수 있다.
- 상반기 첨단소재 가동률이 10~15%에 그쳤던 만큼 고객 출하 지연이나 수요 회복 지연이 발생하면 하반기 개선 폭이 축소될 수 있다.
- 2026E PER 67.6배로 이익 정상화 초기에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남아 있으며, 실적 회복이 기대에 못 미치면 주가 민감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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