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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공급 계약에 대한 재평가 필요
💡 중립
7월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영업일 평균 기준 전년동월대비 287% 증가한 12.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업황 방향성이 여전히 강함을 보여줬다. DRAM은 493% 증가한 6.2억 달러, NAND는 303% 증가한 8,094만 달러, MCP와 SSD도 각각 151%, 528% 늘었다. 다만 월간으로는 메모리 수출이 8% 감소해 단기 변동성은 남아 있으며, 3분기 HBM4 본격화에 따라 MCP 흐름 개선 여부를 추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가 측면에서는 코스피가 1.4% 하락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5.2% 상승, SK하이닉스는 2.3% 하락해 차별화가 나타났고, SK하이닉스는 5주 연속 지수 대비 부진했다. 이는 연초 이후 상승폭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에서 장기 공급 계약의 구체적 디테일을 제시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했고, 26F PER 기준 삼성전자 5.5배, SK하이닉스 5.0배 수준까지 내려온 만큼 단기 조정 이후의 재평가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의 CAPEX 상향 기조와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한 중장기 실적 가시성, 그리고 국내 메모리 업체의 고점 대비 50~58% 조정폭을 감안하면 업황 자체보다 계약 구조와 주주환원에 대한 해석이 중요해진 국면으로 판단된다.
📈 투자 포인트
- 7월 영업일 평균 메모리 반도체 수출금액이 12.7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87% 증가했고, DRAM은 493% 증가한 6.2억 달러를 기록했다.
- NAND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03% 증가한 8,094만 달러, MCP는 151% 증가한 4.6억 달러, SSD는 528% 증가한 2.0억 달러로 확인됐다.
- 3분기부터 HBM4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MCP 수출 데이터는 3분기 중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에서 장기 공급 계약 관련 디테일을 공유하며 시장의 관심과 불확실성을 완화했다.
- 메모리 제품의 영업이익률이 70~80%에 육박하는 구간에서, 단기 마진 극대화보다 고객 지원과 수요 장기화가 더 중요한 전략으로 제시됐다.
- 과거와 달리 장기 공급 계약에는 강제 이행을 위한 조치가 마련되어 있어 고객과 메모리 업체 모두의 이해관계를 맞춘 구조로 평가된다.
- 장기 공급으로 인해 2~3년간 공급 부족 가시성이 높은 상황에서 실적의 하방이 과거 다운사이클보다 견조할 가능성이 있다.
- 국내 메모리 업체의 고점 대비 주가 조정폭이 삼성전자 50%, SK하이닉스 58%로 과도하게 컸다는 점에서 기술적 반등 여지도 있다.
- 26F PER 기준 삼성전자 5.5배, SK하이닉스 5.0배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져 장기 공급 계약의 실체가 확인될 경우 재평가 여력이 생긴다.
⚠️ 리스크
- 7월 메모리 수출은 전월대비 8% 감소해 단기적으로는 수요 모멘텀이 흔들릴 수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연초 이후 주가 상승폭이 컸던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히 남아 있다.
- 빅테크의 CAPEX 상향이 이어지더라도 수익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주가 반응이 약해질 수 있다.
- 장기 공급 계약의 구체 조건이 아직 충분히 공개되지 않아 시장 기대가 선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 MCP 수출 개선이 HBM4 본격화와 연결되는 만큼, 3분기 내 데이터 확인이 지연되면 기대가 약화될 수 있다.
- 장비 및 소부장 업종은 최근 주가 상승폭이 컸던 만큼 조정장에서 낙폭이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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