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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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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공급 계약에 대한 재평가 필요

💡 중립

7월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영업일 평균 기준 전년동월대비 287% 증가한 12.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업황 방향성이 여전히 강함을 보여줬다. DRAM은 493% 증가한 6.2억 달러, NAND는 303% 증가한 8,094만 달러, MCP와 SSD도 각각 151%, 528% 늘었다. 다만 월간으로는 메모리 수출이 8% 감소해 단기 변동성은 남아 있으며, 3분기 HBM4 본격화에 따라 MCP 흐름 개선 여부를 추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가 측면에서는 코스피가 1.4% 하락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5.2% 상승, SK하이닉스는 2.3% 하락해 차별화가 나타났고, SK하이닉스는 5주 연속 지수 대비 부진했다. 이는 연초 이후 상승폭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에서 장기 공급 계약의 구체적 디테일을 제시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했고, 26F PER 기준 삼성전자 5.5배, SK하이닉스 5.0배 수준까지 내려온 만큼 단기 조정 이후의 재평가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의 CAPEX 상향 기조와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한 중장기 실적 가시성, 그리고 국내 메모리 업체의 고점 대비 50~58% 조정폭을 감안하면 업황 자체보다 계약 구조와 주주환원에 대한 해석이 중요해진 국면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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