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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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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윤활기유 수출가격 추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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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포트는 에너지·화학 업종 전반에서 정유와 윤활기유의 이익 체력이 다시 한 단계 높아졌다는 점을 핵심 결론으로 제시한다. 8월 2일 트럼프의 이란 공격 취소로 단기 유가 하락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사우디 Jizan과 쿠웨이트 Al-Zour 가동중단, 러시아 정유설비에 대한 반복 타격과 수출 제한 연장으로 석유제품 수급은 여전히 타이트하다. 그 결과 주간 평균 복합정제마진은 49.1달러/bbl로 전주 대비 3.0달러 상승하며 6주 연속 강세를 이어갔고, 한국의 7월 윤활기유 수출가격은 294달러/bbl로 MoM 17% 급등, 스프레드는 215달러/bbl로 MoM 25% 확대되며 역사적 최대 수준에 근접했다. Shell의 Pearl GTL 복구가 2027년 1분기 말로 제시된 점도 한국 정유사의 윤활기유 협상력을 뒷받침한다. 반면 석유화학은 납사와 프로판 약세 속에서도 BPA, PVC, PP, DOP 등 일부 제품만 강세를 보이는 혼조 장세여서 업종 내 차별화가 뚜렷하다. 종합하면 하반기에는 정제마진과 윤활기유라는 두 축이 정유사의 실적 방어력을 높일 가능성이 크고, 업종 내에서는 S-Oil과 SK이노베이션이 가장 직접적인 수혜주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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