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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윤활기유 수출가격 추가 급등
💡 매수
이번 리포트는 에너지·화학 업종 전반에서 정유와 윤활기유의 이익 체력이 다시 한 단계 높아졌다는 점을 핵심 결론으로 제시한다. 8월 2일 트럼프의 이란 공격 취소로 단기 유가 하락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사우디 Jizan과 쿠웨이트 Al-Zour 가동중단, 러시아 정유설비에 대한 반복 타격과 수출 제한 연장으로 석유제품 수급은 여전히 타이트하다. 그 결과 주간 평균 복합정제마진은 49.1달러/bbl로 전주 대비 3.0달러 상승하며 6주 연속 강세를 이어갔고, 한국의 7월 윤활기유 수출가격은 294달러/bbl로 MoM 17% 급등, 스프레드는 215달러/bbl로 MoM 25% 확대되며 역사적 최대 수준에 근접했다. Shell의 Pearl GTL 복구가 2027년 1분기 말로 제시된 점도 한국 정유사의 윤활기유 협상력을 뒷받침한다. 반면 석유화학은 납사와 프로판 약세 속에서도 BPA, PVC, PP, DOP 등 일부 제품만 강세를 보이는 혼조 장세여서 업종 내 차별화가 뚜렷하다. 종합하면 하반기에는 정제마진과 윤활기유라는 두 축이 정유사의 실적 방어력을 높일 가능성이 크고, 업종 내에서는 S-Oil과 SK이노베이션이 가장 직접적인 수혜주로 제시된다.
📈 투자 포인트
- WTI 84.7달러(-5%), Dubai 81.8달러(-9.5%)로 유가는 하락했지만, 평균 복합정제마진은 49.1달러/bbl로 WoW +3.0달러 상승하며 6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 사우디 Jizan 40만b/d 정제설비와 쿠웨이트 Al-Zour 61.5만b/d 설비 가동중단이 확인되며 중동 석유제품 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됐다.
- 러시아 정유설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반복적 정밀 타격이 이어지고, 러시아는 휘발유 수출금지를 2027년 1월 31일까지 연장해 내수 방어에 나섰다.
- Shell은 Pearl GTL Train 2 복구 시점을 2027년 1분기 말로 제시했고, 윤활유 사업용 Base Oil 공급 차질이 3분기에도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한국의 7월 윤활기유 수출단가는 294달러/bbl로 MoM +17% 급등했으며, 원재료 B-C는 MoM -7% 하락해 스프레드는 215달러/bbl로 MoM +25% 확대됐다.
- 미국향 최근 3개월(5~7월) 윤활기유 수출량은 전년동기 대비 90% 증가했고, 비중도 2025년 13%에서 현재 23%로 확대돼 미국 공급부족을 한국 업체들이 메우는 구조가 강화됐다.
- 한국 에폭시 수지 수출단가는 2,748달러/톤으로 MoM +2% 상승해 원재료 조정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 석유화학은 혼조세로, BPA +7%, PVC +6%, PP/DOP +4%가 강세인 반면 벤젠 -7%, 톨루엔 -8%, SM -6% 등은 약세를 보였다.
- 태양광은 폴리실리콘, 웨이퍼, 셀, 모듈 가격이 전반적으로 보합을 유지해 가격 반등보다는 관망 국면이 이어졌다.
⚠️ 리스크
- 8월 2일 트럼프의 이란 공격 취소로 지정학적 긴장 완화 시 단기 유가와 정제마진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 정유·윤활기유 강세가 중동 및 러시아의 공급 차질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지정학 이벤트 완화 시 업황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
- 석유화학은 제품별 가격 방향이 엇갈리는 혼조 국면으로, 납사 하락이 전 제품 스프레드 개선으로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 Pearl GTL 복구가 2027년 1분기 말까지 지연되더라도, 대체 공급원 확보가 진행되면 윤활기유 초강세가 점차 정상화될 수 있다.
- 미국향 수출 강세가 지속되지 않을 경우 윤활기유 수출가격과 스프레드의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될 수 있다.
- 태양광 체인은 폴리실리콘과 모듈 가격이 장기간 보합에 머물고 있어 업황 개선이 지연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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