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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Monthly 에너자이저
💡 중립
6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지역별로 온도차가 컸다. 유럽은 CO2 배출 규제 강화 효과로 독일 BEV 8.2만대(+74%), 영국 BEV 6.7만대(+34%), 프랑스 BEV 6.2만대(+96%) 등 회복세가 뚜렷했지만, 미국은 세액공제 혜택 종료 이후 BEV 8.1만대(-19.7%), PHEV 1.8만대(-33.7%)로 둔화가 이어졌고, 중국도 NEV 침투율이 62.8%로 역대 최고치였음에도 성장 속도는 다소 완만해졌다. 이런 환경에서 국내 이차전지 셀 업체의 핵심 방향은 EV 확대보다 ESS 전환에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이미 ESS 매출 비중을 각각 20% 후반, 20% 초반까지 높인 상태다.
다만 절대 밸류에이션은 아직 부담스럽다. 국내 셀 업체들의 2028년 예상 실적 기준 평균 P/E는 20.4배로 낮지 않지만, 2027년 영업이익이 LG에너지솔루션 378%, 삼성SDI 344% 증가하고 2028년 EPS 성장률도 각각 75%, 49%로 제시되는 만큼 중장기 이익 성장 기대는 유지된다. 결국 단기적으로는 미국 EV 둔화와 높은 멀티플이 제약 요인이지만, 미국 ESS 수요 확대와 현지 생산 전환이 실제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경우 업종 재평가 여지는 충분하며, 업종 전체 일괄 접근보다 ESS 생산능력과 수주 가시성이 높은 업체를 선별하는 전략이 적절하다는 결론이다.
📈 투자 포인트
-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2Q26 기준 ESS 매출 비중이 각각 20% 후반, 20% 초반까지 상승하며 EV 중심 구조에서 ESS 중심으로 사업 전환이 진행 중이다.
- LG에너지솔루션의 상반기 ESS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고, 연간으로도 3배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 삼성SDI는 3분기 ESS 매출이 전분기 대비 30~40%, 미국 LFP 라인이 가동되는 4분기에는 50~6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기존 EV 라인의 ESS 전환은 신규 공장 증설보다 투자비와 기간을 줄이면서 유휴설비 가동률과 고정비 부담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 미국 ESS 수요는 신재생 확대,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전력망 노후화, 계통 접속 지연 등 구조적 요인에 의해 장기 성장세가 기대된다.
- Non-PFE 공급망과 미국 현지 생산능력을 동시에 갖춘 업체가 제한적이어서 국내 업체는 중국 업체 대비 원가 열위에도 미국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 중장기 실적 측면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2028년 EPS 성장률은 각각 75%, 49%로 제시돼, 단순한 적자 축소를 넘어 이익 성장 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부각된다.
⚠️ 리스크
- 미국 전기차 시장은 세액공제 혜택 종료 이후 BEV 8.1만대(-19.7%), PHEV 1.8만대(-33.7%)로 둔화가 길어지고 있어 EV 관련 수요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 국내 셀 업체들의 2028년 예상 실적 기준 평균 P/E가 20.4배로, 절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아직 저평가라고 보기 어렵다.
- 중국 전기차는 NEV 침투율이 높아졌지만 신모델 출시 감소와 제조비용 및 차량 유지비 상승으로 성장률 둔화가 예상된다.
- Tesla의 2Q26 영업이익률이 1.4%로 하락하고 FCF가 적자 전환하는 등 EV 업황 전반의 수익성 압박이 확인됐다.
- 배터리 업종의 주가 재평가는 ESS 전환이 실제 출하와 이익 개선으로 이어져야 가능하며, 수요와 생산 전환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멀티플 확대가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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