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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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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Monthly 에너자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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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지역별로 온도차가 컸다. 유럽은 CO2 배출 규제 강화 효과로 독일 BEV 8.2만대(+74%), 영국 BEV 6.7만대(+34%), 프랑스 BEV 6.2만대(+96%) 등 회복세가 뚜렷했지만, 미국은 세액공제 혜택 종료 이후 BEV 8.1만대(-19.7%), PHEV 1.8만대(-33.7%)로 둔화가 이어졌고, 중국도 NEV 침투율이 62.8%로 역대 최고치였음에도 성장 속도는 다소 완만해졌다. 이런 환경에서 국내 이차전지 셀 업체의 핵심 방향은 EV 확대보다 ESS 전환에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이미 ESS 매출 비중을 각각 20% 후반, 20% 초반까지 높인 상태다. 다만 절대 밸류에이션은 아직 부담스럽다. 국내 셀 업체들의 2028년 예상 실적 기준 평균 P/E는 20.4배로 낮지 않지만, 2027년 영업이익이 LG에너지솔루션 378%, 삼성SDI 344% 증가하고 2028년 EPS 성장률도 각각 75%, 49%로 제시되는 만큼 중장기 이익 성장 기대는 유지된다. 결국 단기적으로는 미국 EV 둔화와 높은 멀티플이 제약 요인이지만, 미국 ESS 수요 확대와 현지 생산 전환이 실제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경우 업종 재평가 여지는 충분하며, 업종 전체 일괄 접근보다 ESS 생산능력과 수주 가시성이 높은 업체를 선별하는 전략이 적절하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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