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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004020.KS/매수): 그래도 조금씩 개선 중
💡 매수 | 🎯 50,000원
현대제철의 2026년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6.1조원(YoY +2.7%, QoQ +6.4%), 영업이익 577억원(YoY -43.3%, QoQ +267.5%)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지만 시장컨센서스 759억원에는 미달했다. 다만 이번 실적은 봉형강 중심의 판매 회복으로 물량이 442만톤(YoY -2.3%, QoQ +3.7%)까지 늘어나며 고정비 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판재류와 전기로 부문의 가격·원가 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확인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전기로는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에도 ASP가 더 크게 오르며 스프레드가 크게 확대됐고, 고로 역시 원재료 부담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수익성의 바닥은 지난 것으로 해석된다.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판매량이 424만톤(YoY -2.4%, QoQ -4.1%)으로 감소해 고정비 부담이 재차 커질 수 있으나, 대형 수요처를 중심으로 가격 협상력이 살아나면서 ASP가 추가 상승하고 스프레드가 더 넓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156억원(YoY +23.9%, QoQ +100.3%)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증권사는 2026F 영업이익 4,268억원, 2027F 6,720억원으로의 개선을 예상하고 있으며, 주가는 현재 24,800원으로 PBR 0.2배 수준에 머물러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 5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 것은, 단기적으로는 가격 인상에 따른 판재류 중심의 마진 개선과 중기적으로는 수요 회복이 실적 정상화를 견인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다만 실적이 아직 본격적인 고수익 구간에 진입한 것은 아니어서, 가격 협상 성과와 원재료 부담 완화 속도에 따라 회복 강도는 달라질 수 있다.
📈 투자 포인트
-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 6.1조원(YoY +2.7%, QoQ +6.4%), 영업이익 577억원(YoY -43.3%, QoQ +267.5%)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 개선
- 2분기 전체 판매량 442만톤(YoY -2.3%, QoQ +3.7%)으로 회복되며 고정비가 축소됨
- 전기로는 ASP가 6만원/톤 상승해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을 상회, 스프레드가 대폭 확대됨
- 3분기에는 자동차용 강판, 조선용 후판, 대형 건설사 대상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 ASP가 추가 상승할 전망
- 3분기 영업이익 1,156억원(YoY +23.9%, QoQ +100.3%)으로 분기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 2026F/2027F 영업이익이 4,268억원/6,720억원으로 증가하며 이익 정상화가 본격화될 전망
- 현재 주가 24,800원 기준 PBR 0.2배로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구간에 근접
⚠️ 리스크
- 2분기 영업이익이 577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759억원을 하회해 실적 기대치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음
-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판재류와 봉형강 판매가 모두 감소해 고정비 부담이 확대될 수 있음
- 고로는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이 ASP 상승을 일부 상쇄해 스프레드가 소폭 축소됨
- 전기로는 고철 가격 상승에 민감해 원재료 부담이 재차 확대될 경우 수익성 개선 속도가 둔화될 수 있음
- 실적 개선이 가격 인상과 원재료 안정화에 크게 의존해 있어 철강 업황 둔화 시 이익 변동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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