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한국&중국 마켓 클로징(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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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현물·선물 및 비차익 순매도가 집중되며 코스피가 6,257.45(-5.12%)로 급락한 반면, 코스닥은 737.35(+2.44%)로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지수 간 온도차가 크게 벌어졌다. 반도체와 대형주 중심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레버리지 ETF에 대한 금융당국의 긴급조정권 도입 추진과 같은 규제 이슈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반대로 로봇, 항공, 코스닥 바이오 등은 테마성 수급과 업종 모멘텀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홍콩 증시는 상해종합 3,809.66(-0.59%), 심천성분 13,448.29(-0.96%)로 하락했으며,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와 투자심리 위축 속에 거래대금이 줄고 반도체 약세가 이어졌다. 다만 홍콩은 글로벌 AI 산업 내 중국 기업의 영향력 확대 기대와 LLM·빅테크 강세로 본토와 차별화됐다. 전반적으로 아시아 증시는 기술주 연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정책과 실적 모멘텀이 업종별 차별화를 만들었지만 변동성은 높은 장세가 지속됐다.
📈 투자 포인트
- CXMT의 메모리 ETF DRAM, DISK 정식 편입 이슈가 시장 관심을 자극
- 미국의 중국산 로봇 수입 금지 추진 소식에 로봇 테마가 강세를 보이며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이 +8.81% 상승
- 유가 하락과 여름철 성수기 기대감으로 항공/저가항공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티웨이홀딩스(+30.00%), 한진칼(+6.54%), AK홀딩스(+2.99%)가 동반 상승
- 코스닥에서 8월 첫 매수 사이드카 발동으로 기술성장주 수급이 개선되며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5.60%),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4.75%)가 강세
- 중국 태양광 업종은 시장감독관리총국의 가격 준수 지도와 공급질서 개선 기대에 따라 통위, 신의광능 등 관련주가 급등
- 알리바바는 차세대 모델 Qwen 3.8의 글로벌 성능 상위권 기록과 AI 풀스택 전략 부각, 아마존·구글 실적 호조에 따른 글로벌 AI CAPEX 우려 완화로 강세
⚠️ 리스크
- 외국인의 현물·선물 및 비차익 순매도 집중으로 코스피 급락이 확대될 수 있음
- 금융당국의 레버리지 ETF 긴급조정권 도입 추진으로 변동성 확대 및 수급 왜곡 우려
- 중국 본토 증시에서 반도체 약세가 지속되고 과창50지수가 5%대 하락하는 등 기술주 변동성이 큼
- 글로벌 증시 변동성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중국/홍콩 시장 거래대금이 축소되는 흐름
- 한국 코스닥의 사이드카 발동은 단기 과열과 급격한 수급 변동 가능성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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