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보스턴 사이언티픽 코퍼레이션 (BSX US/매수)
💡 매수
보스턴 사이언티픽은 2026년 가이던스 하향으로 단기 성장 탄력이 둔화됐지만, 보고서의 핵심 해석은 업황 악화보다는 전환 국면에 가깝다. EP와 WATCHMAN에서 경쟁 심화와 기저효과가 나타나면서 2026~2027년 성장률이 낮아질 수 있으나, 회사는 핵심 사업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6%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비뇨기과와 CRM 신제품이 더해지면 성장률은 점차 개선될 수 있다고 본다. 산업 측면에서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7~8% 성장하는 구조적 성장 섹터로 해석되며, 단기적으로는 개별 사업의 변동성이 크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신제품 출시와 포트폴리오 재편이 업종 전체의 밸류에이션 방어를 뒷받침하는 흐름이다.
재무적으로는 3년간 5억 달러의 비용 절감과 함께 성장성 높은 사업에 재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2028년 이후 영업이익률과 EPS의 재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추정치 조정에서도 2026년 매출은 213.58억 달러, 영업이익은 45.45억 달러 수준으로 수정되며, 2027년 매출은 226.40억 달러, 영업이익은 48.86억 달러로 제시됐다. 즉, 단기에는 경쟁과 통합 비용으로 수익성 압박이 남아 있으나, 구조조정 효과와 대형 파이프라인 가시화가 맞물리는 2028년 이후에는 성장성과 수익성의 재가속 구간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 투자 포인트
- 전사 구조조정을 통해 향후 3년간 5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추진하며, 절감 효과의 절반 이상은 2027년 말까지 실현될 전망이다.
- 구조조정은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니라 성장성이 높은 사업에 재투자하는 전략이며, 2028년 이후 영업이익률 확대와 EPS 성장 재가속을 기대하고 있다.
- 핵심 사업의 약 75%는 여전히 6%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뇨기과와 CRM 신제품 출시가 중기 성장률 개선 요인으로 제시됐다.
- 전극도자절제술(Farapulse)은 9.2억 달러로 9% 성장하며 11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해외 매출은 23% 성장했다.
- 중재적 심장 및 혈관 치료 부문은 13.3억 달러로 13% 성장했고, 중재적 종양 및 색전술 부문도 2.8억 달러로 13% 성장하며 견조함을 보였다.
- 2028년 이후에는 7개의 대형 플랫폼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며, 진출 시장 규모는 250억 달러 이상으로 제시됐다.
- FARAWAVE Ultra, MiRus, TAVR 관련 투자, 신장신경차단술, ICE 진출 등 신규 성장 옵션이 다수 확보되어 있다.
- CRM 부문은 경쟁 심화와 포트폴리오 공백이 있지만, 2027년 하반기 PRECEDENT 플랫폼 출시가 개선 계기로 기대된다.
⚠️ 리스크
- 2026년 가이던스 하향의 핵심 배경이 전기생리학(EP)과 WATCHMAN 사업의 둔화로 나타나, 단기 실적 모멘텀이 약하다.
- 미국 EP 시장은 경쟁사의 점유율 확대와 펄스장절제술(PFA) 침투율 상승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 글로벌 EP 성장률은 정체 가능성이 있다.
- WATCHMAN은 2024~2025년 매우 높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2026~2027년에는 기저효과와 시장 둔화로 성장 압력이 예상된다.
- 2027년에는 EPS 성장률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WATCHMAN 약세와 Penumbra 인수 영향이 총이익률에 부담을 줄 수 있다.
- Penumbra 인수는 전략적으로 중요하지만 2026년 영업이익률과 EPS에는 소폭 희석 효과가 예상된다.
- CRM 사업은 저전압 및 고전압 제품군 모두에서 경쟁 심화와 포트폴리오 공백에 직면해 있어, 신제품 출시 전까지 회복 속도가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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