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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일원화, 선택과 집중
💡 매수 | 🎯 21,500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Q26에 매출 395억원(-52% YoY), 영업손실 635억원을 기록하며 여전히 본업 체력이 바닥권에 머물렀지만, 출하량은 5,900만㎡로 전분기 대비 10% 늘어나며 물량 측면의 저점 통과 가능성은 일부 확인됐다. 다만 이번 분기에는 중국 자회사 매각손실 약 6,000억원과 유형자산손상차손 약 8,600억원이 일시에 반영되면서 순손실이 1.3조원으로 확대됐고, 부채비율도 68%에서 152%로 급등했다. 회사는 글로벌 생산거점을 폴란드로 일원화하는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고정비를 30% 낮추고, 저가동 설비와 노후 캐파를 정리해 BEP 허들을 낮추려 하고 있다. 이에 따라 3Q26에도 영업손실 622억원 수준의 부진이 이어지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성 회복 여지가 생기는 국면으로 해석된다.
목표주가는 26F BPS 29,173원에 과거 2년 평균 PBR 0.74배를 적용해 21,500원으로 하향됐으며, 현재주가 13,380원 기준 상승여력은 60.7%다. 2026E 실적은 매출 1,632억원, 영업손실 2,441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질 전망이고, 2027E에도 매출 2,781억원, 영업손실 1,471억원으로 아직 완전한 턴어라운드는 제한적이다. 결국 이 종목의 핵심은 구조조정 자체보다 그 이후의 신규 수주 가시화이며, 유럽 현지생산 및 비중국산 수요 확대라는 외부 환경은 우호적이지만 폴란드 Ph3~4 증설과 실적 반등이 실제 주문 확보와 연결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대형 그룹 계열사로서의 자금조달 여건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되는 152%의 부채비율은 단기 생존 리스크를 완화해 주는 요소로, 당장은 적자 축소 속에 수주 회복 여부를 지켜보는 구간이다.
📈 투자 포인트
- 2Q26 출하량이 5,900만㎡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해 고객사 재고조정 완화와 생산거점 변경에 대비한 선행 수요가 일부 반영됐다.
- 글로벌 생산거점을 폴란드로 일원화하고 중국 공장 매각, 증평 공장 연내 상업가동 중단을 통해 연간 고정비 부담 30% 완화를 기대한다.
- 노후 설비와 저가동 캐파를 정리하면서 BEP 허들을 낮추고, 업황 회복 시 레버리지 효과를 키우는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 유럽 환경규제 강화와 미국 FEOC 시행으로 비중국산 분리막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신규 수주 확보 환경은 점차 우호적이다.
- 대규모 손상차손 반영으로 재무구조가 훼손됐지만, 대형 그룹 계열사로서의 자금조달 여건이 방어막 역할을 할 수 있다.
- 목표주가는 26F BPS 29,173원에 과거 2년 평균 PBR 0.74배를 적용해 21,500원으로 산출됐다.
⚠️ 리스크
- 2Q26 영업손실 635억원에 이어 3Q26에도 영업손실 622억원이 예상돼 단기 실적 모멘텀이 약하다.
- 2Q26에 중국 자회사 매각손실 약 6,000억원과 유형자산손상차손 약 8,600억원이 반영되며 순손실이 1.3조원으로 확대됐다.
- 부채비율이 68%에서 152%로 상승해 재무안정성이 크게 약화됐다.
- 폴란드 Ph2 가동이 2027년 상반기로 재차 지연됐고, Ph3~4도 신규수주와 연계돼 있어 프로젝트 일정 리스크가 크다.
- 신규 수주 확보가 지연되면 생산거점 일원화와 캐파 축소의 효과가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기 어렵다.
- 2026E 매출 1,632억원, 영업손실 2,441억원으로 연간 적자 구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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