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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도매판매 동향(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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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도매판매는 61.6만대로 전년동월대비 3% 증가하며 합산 증가율이 전월 1%에서 3%로 개선됐다. 다만 현대차는 31.8만대로 -5%에 그친 반면 기아는 29.8만대로 +13%를 기록해 신차 모멘텀의 차이가 실적을 갈랐고, 7월 누적 달성률도 현대차 55%, 기아 58%로 과거 3년 평균(57%/58%)을 소폭 밑돌았다. 하나증권은 글로벌 수요 둔화와 중국 EV 경쟁을 업황 부담으로 보면서도, 하반기에는 생산차질 완화와 신차 출시 확대가 개선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조정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12MF PER이 각각 9배대와 6배대로 하락해 글로벌 동종업체 평균 8배 초반 대비 저평가 구간에 진입한 만큼, 단기 업황보다는 하반기 판매 회복과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에 주목하는 시각이다.
📈 투자 포인트
- 7월 합산 글로벌 도매판매가 61.6만대(+3% YoY)로 확대됐고, 내수와 해외 판매도 각각 +2%, +3%를 기록했다.
- 현대차는 31.8만대(-5% YoY)로 부진했지만, 기아는 29.8만대(+13% YoY)로 증가하며 두 회사 간 판매 흐름이 크게 엇갈렸다.
- 7월 누적 판매 달성률은 현대차 55%, 기아 58%로 과거 3년 평균(57%/58%)과 비교해 현대차가 다소 낮았다.
- 현대차는 아반떼, 투싼, 그랜저HEV, 아반떼HEV, GV90, 아이오닉3 등 신차 출시를 통해 하반기 회복을 노리고 있다.
- 기아는 EV3, EV4, EV5, PV5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셀토스, 셀토스HEV 추가 투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 리스크
- 글로벌 산업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 특히 중국 EV와의 경쟁이 당분간 완성차 판매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현대차는 내수에서 RV와 제네시스 판매가 크게 둔화되며 모델 노후화의 영향이 드러났다.
- 한국과 인도의 부품사 화재 관련 생산차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으면 하반기 출고 회복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 누적 달성률이 과거 평균을 소폭 하회하고 있어, 신차 효과가 기대보다 약하면 연간 목표 달성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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